본문 바로가기

건강

피서(避暑) 피서(避暑)는 시원한 곳에 찾아가서 더위를 피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의 한낮의 온도가 36도를 넘어서 폭염과 찜통더위에 제대로 숨을 쉬기가 어렵다. 왠만한 더위에도 땀을 흘리지 않고 잘 버티던 나였지만 최근에 체중이 늘고 조금만 더워도 참지 못하는 체질로 바뀌어서 피서라는 단어.. 더보기
남해 원예예술촌과 독일 마을 남해 독일마을 거리 독일마을회관 경로당 관람 순서에 따라서 걸어 가면 1시간 이내에 둘러 볼 수 있다. 원예예술촌에는 정원에 어울리는 나무도 함께 심어 둔다면 꽃과 나무가 함께 조화를 이루어서 더욱 아름다운 정원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앉아 쉬어 갈 수 .. 더보기
고성 - 남해 여행 통영에서 남해로 가는 길목에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가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을 둘러본다 해면의 넓은 암반가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국과 주변의 병풍바위와 어우러져 절경이다. 삼천포를 지나.. 더보기
남해 금산 보리암에 올라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약 50분을 올라가야 보리암을 만난다. 산정에는 운무가 오락가락하면서 절경을 보여주다 말다.... 사진을 찍으려면 구름이 가리고..... 상사바위를 어렵사리 담았다. 금산의 정상을 향해 구름 속을 뜷고서... 정상엔 봉수대가 있고 산 아래 풍경은 하얗게 구.. 더보기
통영의 아침 떠오른 아침해가 한여름의 더위를 예고한다. 아침 일찍 남망산 전망대를 올랐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 앞 통영항에 아침 햇살이 가득 비추고 아직 아침식사를 하기엔 이른 시간, 미륵산의 용화사를 찾아갔다. 아침식사를 복국으로 해결하고... 식당의 1회용 물티슈의 포장지에 이순신 장군.. 더보기
통영에 머무르며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곳이 남망산 조각공원이라니 남망산에 올라 본다. 중앙시장의 활어회 코너에서 회와 저녁을 먹고 통영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동피랑마을로 올라가 보라고 주민들이 알려준다. 동피랑마을의 벽에는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동피랑 .. 더보기
고향 산청 여행 7월 26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11시 40분 산청 생초에 있는 우정식당의 문을 두드렸다. 요즘 경호강에서 잡은 고동(다슬기)가 제철을 맞아 고동탕과 고동탕 수제비가 맛이 있고 경호강에서 잡은 피리튀김을 이른 점심으로 먹었다. 싱싱하고 고소한 피리튀김 구형왕릉과 유의태 약수터는 .. 더보기
호운생각 118 - 사람과 칼 사람과 칼 사람은 오래전부터 칼을 사용하여 왔다. 칼을 이용하게 되면서부터 인간은 요리를 하거나 여러 가지 작품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칼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만약 칼이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과 칼은 떼려야 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