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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고성 - 남해 여행

 

 

 통영에서 남해로 가는 길목에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가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을 둘러본다

 

 

 

 

 

 

 

 해면의 넓은 암반가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국과 주변의 병풍바위와 어우러져 절경이다.

 

 

 

 

 

 

 

 

 

 삼천포를 지나면 아름다운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가 나타난다.

 이 곳 아래 울돌목엔 해류가 가장 빠르게 흘러가고 숭어를 뜰채로 잡아 올리는 유명한 곳이 있다.

 이순신장군도 임진왜란에 이 곳에서 빠른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승전을 한 곳이다. 

 

 

 

 은모래로 유명한 남해 상주해수욕장 아내와 결혼 20주년 즈음에 이곳에 다녀 간 적이 있다.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서 복숭아를 먹고 쉬었다가 미조항으로 넘어간다.

 

 

 미조항 주변의 바다와 등대 그리고 섬 풍경

 

 

 

 미조항에서 멸치회와 멸치쌈밥을 잘 한다는 횟집에서 멸치회무침을 맛본다.

 새콤 달콤하며 고소한 생멸치회도 일품이고

 

묵은지를 넣어 구수하게 끓인 멸치조림을 상추쌈에 밥과 함께 싸서 먹으면 훌륭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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