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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자연과 하나되기 꿩, 군 복무시절 알파포대장 김대위는 사격교관을 하였던 분이시라 꿩 사냥을 나가면 3~4마리씩 총으로 쏘아 잡아서 부대로 돌아오곤 하였다. 꿩 고기는 꿩도리탕을 만들어 장교들끼리 소주를 곁들여 나누어 먹었는데.... 1970년 대까지만 해도 뱀이건 꿩이건 산토끼건 멧돼지건 심지어 돌..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작은 음악회 순례자 묘역길 - 4.19묘역 병충해 방지를 위해서 자치단체가 나무 밑 둥치를 꼼꼼하게 테입으로 감아 놓았다. 당연히 국립공원지역에서 금연은 기본..... 흡연 제로 현수막이 오히려 생경하다. 요즘도 국립공원 지역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가?? 각종 행사가 많은 가을이다. 숲속의 작은 음악.. 더보기
용감한 녀석들 오늘 점심을 먹고 삼청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바로 옆에서 꿩 새끼 두 마리가 나를 흘끔흘끔 보면서 유유자적 산보를 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은 없는 듯.... 도심의 비둘기 정도라면 사람과 친해져서 무서움을 모른다지만 꿩은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도 없을 뿐더러 마주치자마.. 더보기
새해엔.... 하루 해가 저물듯이 한 해도 저물고 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진, 쓰나미, 테러, 학살, 지구의 파괴, 천재사업가의 죽음, 경기불황, 독재자의 몰락.... 어둡고 힘들고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던 한 해.. 독재의 몰락과 제 3세계 국가들의 민주화 수많은 산업의 발전... 어려.. 더보기
오죽(烏竹)과 감나무 오죽(烏竹)은 흔히 볼 수 없는데 북촌 산책로를 걷다가 발견하였다. 보통 대나무는 청죽(靑竹)인데 오죽은 검은색 줄기를 가지고 있다. 점점 날씨가 온난화되면서 수도권에서도 요즘은 대나무를 종종 볼 수 있다. 감나무 역시 서울에서도 요즘에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감이 다 익어.. 더보기
도봉산 탐방 12월 4일 도봉산역 - 만월암 - 포대진지 - 포대능선 - 망월사 - 망월사역으로 4시간 가량 산행을 하였다. 파란 하늘 아래 우뚝 솟은 도봉산의 위용에 초라해지는 느낌이다. 만월암 만월암을 지나서 나무계단이 꽤 높다. Y 계곡 - 위험한데 등산객들은 많이 지나 다니고 있다. 눈이 왔고.. 더보기
불암산 둘레길과 아파트숲 8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하계동 집을 출발하여 충숙근린공원을 지나 하계산 8부 능선을 올라서 불암산 둘레길로 접어 들었다. 산동네 옹기종기 집들이 다닥다닥 둥지를 틀고 있는 마을 골목길을 지나서 불암산 둘레길로 접어들어 가는 길목에서 뒤를 돌아보았다. 담장 밑에 가꾸어 놓은 꽃밭에는.. 더보기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잘 가꾼 덕분에...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강마을 다람쥐 앞 강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는 곳 비가 많이 온 탓에 강물의 수위가 제법 높아졌다. 장마가 끝나고 모처럼 햇빛을 받으며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 나들이를 하면서 자연과 가까이 하는 모습에서 여유로운 생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서울 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