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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고, 코로나는 지고... 3월 15일, 화창한 봄날 일요일의 불암산 자락길에는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움추렸던 시민들도 봄기운에 나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본 것도 무척 오랜만인 것 같다. 봄꽃이 활짝피면 대기에는 따스한 기운이 가득하게 되고 겨울의 불청객 코로나가 슬며시 자취를 감추려.. 더보기
진달래를 만난 날 미세먼지가 조금 가라앉은 3월 28일 오후 불암산 자락에 핀 진달래를 만난 날 작년보다 조금 일찍 핀 진달래꽃이 반갑고 고맙다. 어김없이 자연은 때가 되면 생명의 순환을 여지없이 보여주어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을 떠올리게 해 준다. 봄꽃을 찾아 산행과 여행을 시작하고 작물을 심고 .. 더보기
봄꽃 핀 노원 봄꽃 잔치가 벌어질 것이다. 봄꽃이 순서를 기다림 없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매화, 홍매화, 목련, 산수유, 생강나무, 버들강아지는 피었고... 불암산 진달래와 한신코아의 벚꽃 복사꽃 개나리가 피면 완전하게 봄꽃 잔치가 펼쳐질 것이다. 더보기
5 가지 색의 코스모스 구리 장자호수공원을 지나 구리 코스모스 꽃 구경을 간다. 가을 속에 흠뻑 젖다. 건강한 자연 산책 꽃 고마운 계절... 더보기
5 가지 색의 천일홍 양주 나리공원에 핀 천일홍의 색깔이 보라 자주 진한 자주 연한 자주 흰색 모두 5가지 색깔로 다채롭다. 너른 들판에 가득 천일홍이 가지런하게 피어있다. 꽃댑싸리도 넓게 피어서 마치 신비한 숲을 보는 듯 하다. 더보기
꽃 파는 아가씨 꽃 파는 아가씨 / 황철익 작곡 꽃 사세요 진달래꽃 아가씨 팔러 온 처녀 꽃 사세요 먼 길을 이고 와서 진달래꽃 시들었네 꽃 사세요 진달래 아가씨 수줍게 웃으며 나를 쳐다보네 진달래꽃 아가씨 진달래 처녀 팔아줄까 아가씨 진달래꽃 아가씨 꽃처녀 아름다운 아가씨 꽃처녀 라라라라 라.. 더보기
능소화 피는 북촌 거리 2008년 7월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만난 능소화 능소화를 보고 처음 느낌이 참 곱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8년 7월 아산의 외암리 민속마을에 갔을 때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받아 선명한 주황색 빛깔의 꽃을 엣스런 담장 위에 수북하게 늘어뜨린 능소화는 매마른 중년의 사나이 마음을 설.. 더보기
장미 한 송이 장미, 장미 한 송이, 너무나 예쁜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가 외롭게 그러나 당당하게 활짝 폈다. 5월 9일 한신코아빌라의 넝쿨장미에서 첫 꽃송이가 활짝 핀 것이다. 한신코아빌라의 넝쿨장미는 벚꽃과 철쭉과 단풍나무 전나무와 함께 우리 동네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식물인데..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