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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 운동 아내와 난 새벽 5시에 기상을 한다. 아내와 같이 아침운동을 하려면 둘이는 5시에 일어나야 한다. 새벽 5시 해가 뜨지는 않았지만 동쪽 하늘은 붉은 기운을 띠고 밝은 빛을 대지에 비추어 준다. 새벽의 공기는 오염이 되지 않아서 들이마시는 기분이 상쾌하다. 충숙근린공원의 새벽 운동을 나온 할머니 .. 더보기
퇴원 신고합니다. 황득수 퇴원 신고 합니다. 충성 ! 입원 치료 66일만에 6월 10일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끝으로 퇴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주 후에 가슴 CT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친구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경과가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4주 후 CT촬영까지 아직 환자라는 생각으로 조심하며 지내도록 할 .. 더보기
고마운 운동화 아침마다 불암산으로 산책을 한다. 가까운 산에 완만한 경사를 따라 걸어 오르고 내리는 산길이라서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다. 가볍고 발이 정말 편안한 내 운동화는 고마운 신발이다. 2003년에 아내가 골라 준 N 사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지금까지 신었지만 어디 한 군데 흠잡을 데가 없이 좋다. 신발.. 더보기
태호의 응원편지 태호야 혼자 떨어져서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고맙고 마음 든든하구나 사진으로 보듯이 아빠의 모습은 환자같지는 않지만 아직은 치료과정 중에 있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엄마가 매 끼니마다 힘들게 챙겨주시는 여러가지 야채반찬 생선 등을 먹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 더보기
야채 쌈밥 쌈 채소로서 단연 상추가 으뜸이고 그 외에도 겨자잎과 케일 쑥갓 청경채 샐러리 등에 밥을 싸서 쌈을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미네랄 비타민 섬유소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식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누나는 주말농장을 하면서 유기농 쌈채소를 매 주일 갖다주어서 맛있게 고맙게 잘 먹.. 더보기
식사와 몸무게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12일이 지났다.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때 맞춰서 챙겨먹는데 다행이 체중이 늘지 않는다. 새벽에 산에 갔다 오면서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하고 오전이든 오후든 삼청공원에 가서 걸으면서 에너지를 소모하고 가능한 식사 사이사이에 커피나 간식을 먹지 않으며 시원한 .. 더보기
웰빙 - 국수호박과 수목원 한신코아빌라의 앞마당에 자두가 주렁주렁 열렸다. 6개를 따서 아내와 한 개씩 나누어 먹고 4개를 친구 안주석에게 주었더니 참 맛있다고 하였다. 이번 휴일에 안주석과 야외의 숲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하였다. 숲이 좋은 꽃무지 풀무지 야생화 수목원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은 광릉수목원길을 거쳐.. 더보기
비 내리는 토요일의 삼청공원 새벽부터 내리는 초여름 비가 도심의 찌든 먼지를 씻어 내린다. 토요일이지만 미국의 안병철과 약속이 있어서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다. 친구와 점심약속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다. 우산을 쓰고 카메라를 메고 삼청공원에 갔다. 비가 내리는 삼청공원에는 인적이 끊어지고 내가 친구들과 자주 가는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