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어머님의 입원 어머님이 요즘 계속 잠도 잘 주무시지 못하고 식사도 거의 못하시어서 가까운 을지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다. 응급실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한 결과 헤모글로빈 수치 5.5 혈당수치 : 177 폐와 신장이 좋지 않다. 식사를 통 못 하시고 잠을 거의 못 주무신다. 변이 흑색으로 위장의 출혈이 있는 것 같다... 더보기
어머니 힘 내세요 일요일에 어머님을 찾아뵈었다. 간호사 말은 어제부터 식사를 통 하지 못하시고 잠도 못 주무시면서 헛소리도 하시고 혈당 수치도 갑자기 올라서 혼수상태 비슷했는데 주사를 놓고 하여 지금 점차 좋아지고는 있는데 많이 놀랐다고 한다. 어머님은 누나네와 우리부부가 찾아온 것도 잘 못 알아 보시.. 더보기
8월 4일 재검사 6월 10일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끝내고 퇴원을 하였다. 그리고 4주 동안 집에서 가료를 해 왔다. 사무실에 나가서 일도 보면서 틈틈이 숲에 가서 걷기도 하고 휴식도 취하였다. 채식을 주로 하면서 건강에 좋다는 음식을 이것저것 챙겨서 먹었다. 아침에 운동을 1시간 정도 꾸준히 하였다. 그리고 예약된.. 더보기
60대 남성의 대화 딸 시집보내는데 난 3천만원 들였어 그래? 알뜰하게 잘 치루었네... 나는 한 4천만원 한도 내에서 딸 결혼을 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어 그리고 약 1억원을 남겨서 노후대책의 종잣돈으로 삼아서 불려나가야 할 형편이지... 베드민턴 채를 메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확실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 더보기
행운의 7.7 - 7월 7일 퇴원한 지 4주가 지나고 오늘은 7월 7일, 경희의료원에 가서 가슴 C.T.를 촬영하는 날이다. 병원에 66일간 입원하여 항암주사와 방사선치료(토모테라피)를 한 후 퇴원을 하였다. 폐암 조직이 최초에 4~5센티미터 크기로 밝혀져서 바로 수술을 할 수 없었다. 암의 조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항암주사 5회, .. 더보기
새벽운동 새벽 5시 30분 기상 한신코아빌라 후문을 나가서 온천청구아파트로 가는 샛길을 들어선다. 앵무새 어린이공원을 가로질러 서울 온천 뒷길을 걷다보면 골마을 근린공원이 나오는데 이 공원을 가로질러 사거리까지 가서 하계동 삼익선경 아파트단지쪽으로 건너간다. 삼익 선경아파트단지를 끼고 걷다.. 더보기
퇴원 후기 블루베리 바나나 우유주스 숲치료 퇴원을 한 후 음식을 골라서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이것 저것 먹다보니 블루베리 토마토 주스 바나나 우유 주스 어성초 달인 물 - 생수 대신 마신다 야채 쌈과 마늘 장아찌 잣 10알 - 홍삼절편 1~2조각 칼슘강화 두유 1팩을 - 콩이 폐암에 좋다고 한다. 매일 먹고 있다. .. 더보기
고기 먹고 싶은 날 평소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다. 더우기 병을 얻고부터는 야채와 쌈 그리고 나물을 많이 먹고 있다. 하지만 작은 아들과 우리집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조카 서라를 위해서 아내는 때때로 삼겹살을 굽는다. 난 삼겹살 몇 조각을 먹는 정도다. 그것도 쌈으로 싸서 먹으니 많이 먹을 수가 없다.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