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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식사와 몸무게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12일이 지났다.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때 맞춰서 챙겨먹는데

다행이 체중이 늘지 않는다.

 

새벽에 산에 갔다 오면서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하고

오전이든 오후든 삼청공원에 가서 걸으면서 에너지를 소모하고

가능한 식사 사이사이에

커피나 간식을 먹지 않으며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고작이라서

체중이 늘지 않는 것 같다.

 

설탕(당분)은 암조직이 자라는데 기여를 한다고 하여

달콤한 것을 별로 먹지 않고 있으니 살이 찌지는 않을 것이다. 

 

73kg을 상한선으로 71.5kg에서 72.5kg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식사는 밥과 생선과 나물 그리고 쌈채소를 많이 먹으며

몸에 좋다고 하는 마늘간장장아찌를 항상 먹고 있으며

밥도 3분의 2 공기정도를 먹고 천천히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예전과 달라진 식습관이다.

술도 최근 3개월 동안 입에 대지 않았고

잘 먹지 않던 나물류와 쌈채소를 요즘은 많이 먹게된 것이 큰 변화이다.

 

토마토 주스와 홍삼절편 그리고 과일은 매일 먹는다.

 

그저 생각없이 먹고 마시던 각종 음식물들과 먹거리들을 이제는 요모조모 생각하고 따져가면서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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