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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북한산 사모바위 화창한 봄이다. 맑고 낮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갔다. 4월 8일 일요일의 북한산은 싱그럽고 봄기운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아내와 함께 구기동입구에서 승가사 - 비봉능선 - 사모바위에 오르는 길목에서... 산 속의 계곡 웅덩이에 오리 한 쌍이 살고 있었다. 맑은 물에서 헤엄치며 봄을 즐기는 .. 더보기
북한산둘레길 흰구름구간길과 화계사 4월 7일 토요일 날씨 맑고 따뜻함 바람이 불고 진달래와 생강나무의 꽃망울이 아직까지 활짝 터지지 않아서 숲의 색깔은 사진과 같다. 흰구름구간길의 전망대에서 가장 멀리 볼 수 있다. 도봉산과 오봉이 멀리 보인다. 백운대를 배경으로 순례길구간 ~ 흰구름길 구간의 전망대 까지만 걷.. 더보기
화개장터와 구례 산수유 마을 하동의 화개장터 뒤로 쌍계사로부터 흘러 내려온 큰 냇물은 맑고 수량이 풍부하였다. 이제 약 2주만 지나면 이 냇물의 좌.우로 벚꽃이 만개하여 10리길이 벚꽃길을 이루고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이곳으로 몰려올 것이다. 장터마다 꼭 빠지지 않는 각설이 타령의 구성진 가락이 여행객.. 더보기
섬진강 매화꽃 마을 1917년부터 매화를 심어서 거대한 매화마을로 발전한 광양 매화마을은 규모와 가꾼 정성과 아름다움에 세 번 감탄을 하게 된다. 매화나무와 대나무 사군자 중에서 두 가지가 서로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매화의 화려함과 곧게 잘 자란 키 큰 대다무의 진지함이 마치 여성과 남성을 상징.. 더보기
남도 봄꽃 여행 - 광양매화마을 2012년 3월 31일 섬진강 가, 전남 광양의 매화마을에 순백의 매화꽃이 만발하여 꽃세상 천지를 이루었고 친구 세 부부가 함께 꽃 마을 속에서 꽃과 함께 주말의 춘심을 불태웠다. 평년보다 약 일주일 늦게 만개한 매화꽃을 볼 수 있었기에 행복하였다. 더보기
일요 관악산 산행 4월의 첫 일요일, 날씨는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산을 오르며 땀을 흘리니 가뿐하다. 병훈 재하 호일 주석과 함께 다섯이 관악산에 올랐다. 선거 준비로 바쁜 태우가 아쉽게도 같이 하지 못하였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한 번도 쉬지 않고 목적지까지 걸어 올랐다. 마지막 스퍼팅.. 더보기
매화꽃 필 무렵 매화꽃이 피는 광양으로 .... 매화꽃 필 무렵 그래 그러면 되었습니다 당신 계신 그곳에도 흐드러지게 매화 피었다니 그걸로 멀리서 웃습니다 그만 그러면 되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매실나무(梅實-)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梅花-)라고도 한다. 꽃은 3월에 잎이 .. 더보기
00 때문에 기가 막혀서 죽겠다. 생명의 에너지(生氣) - 병은 왜 걸리고 어떻게 낫는가? 세상의 많은 생명체에는 살아있도록 만들어 주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전자들은 氣(기)와 靈(영)에 反應(반응)을 한다. 생명에너지는 生氣(생기)를 말하고 모든 생명체는 생명에너지에 반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