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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 이번 4번째는 운이 크게 좋은 방문이었다. 그 동안 안개와 흐린 날씨 때문에 산 아래 멀리 바다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갔었지만.. 4월 29일 오전의 날씨는 쾌청하여 설레임으로 오르는 발걸음에 힘이 실렸다. 이성계가 기도하던 곳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출입이 금지.. 더보기
금오도 비렁길을 걷다. 여천에서 신기항으로 30분 뱃길 버스를 싣고 승객을 태우고 조용한 바다를 가르는 한림페리호 배가 지나가며 우측으로 보이는 돌산대교 하루 일곱 차례 왕복하는 넓고 큰 페리호는 신기항에 정박하고 버스로 함구미항으로 이동하여 금오도 비렁길(언덕길)을 걷는다. 출발 전 한림페리호 .. 더보기
금오산 향일암 여수 향일암을 오른다. 긴 연휴가 시작되기 전 4월 28일 금요일에 여수 남해 1박 2일의 여행을 결정한 일은 탁월한 선택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오기 전에 오가는 교통의 막힘도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아주 맑고 깨끗한 날씨에 기분 좋게 그리고 한가하게 다녀올 수 있었.. 더보기
다시 찾은 순천만 갈대습지 2016년 6월 방문했던 순천만 갈대습지를 2017년 4월 봄에 다시 찾아본다. 어느 해 가을 그리고 한 여름 찾았었던 이 곳의 봄의 풍경과 느낌은 어떨까? 더보기
산청을 거쳐 남해 독일마을로 남도 여행을 하며 고향에 잠시 들러본다. 산청 읍내 보건소가 있던 자리에 복지관이 들어섰다. 이모님께서 이곳에서 합창연습을 하신다고 하여 방문 인사를 드렸다. 건강하시니 다행이다. 최근 세워진 산청 참전용사비 공원에서 6.25 참전용사비에 새겨진 아버님을 만나뵙고자.... 아버님 .. 더보기
다랭이 논길을 걸으며 발 아래 유채꽃, 로즈마리, 파릇한 봄의 풀들이 가득하게 피어 있고 멀리 푸른 파다 그리고 뒤로는 높은 산과 하늘... 굽이치는 다랭이 좁은 농로길을 따라서 걷노라면 봄과 깊이 대화가 가능하다. 더보기
남도 여행의 즐거움 싱그런 봄날 남도여행은 힐링이자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지내는 소중한 체험이며 추억을 나누고 간직하는 우애의 장이 된다. 남해 편백나무숲 체험 정상의 전망 왕복 약 6km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와 시원한 산바람을 느끼며 고요한 숲길을 걷노라면 머리도 마음도 가슴도 맑아진다. 더보기
백악곡성을 돌아서 이화마을까지 따스한 봄날, 4월 15일, 벗들과 함께 창의문으로부터 한양도성을 따라서 출발 북악산 정상 - 청운대 - 백악곡성 - 숙정문 - 말바위전망대 - 와룡공원 - 혜화문 간단한 뒷풀이 점심을 먹고 다시 낙산 - 낙산공원 - 이화마을 - 이화장까지....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우정의 나누고 건강과 즐거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