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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동해안 부채길을 따라 시원하게 뚤린 서울 양양고속도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도착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장료 3,000원으로 금년 6월부터 군사작전지역에서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바다부채길을 걸어본다. 정동에서 심곡까지 2.9km 해안을 따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나무와 철재 데크 그리고 일부 .. 더보기
하루가 다르게 자주 찾아 걷는 남산길 맑고 깨끗한 서울의 모습도 참 오랜만이다. 멀리 북한산 수락산 도봉산이 한 눈에 다 들어왔다. 폭염은 이제 멀리 떠나가고 선들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지친 우리들을 도닥여 줄 것이다.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함을 맛볼 수 있고 햇볕 밑에서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 더보기
여름철 차가운 면을 즐기다 어린 시절에는 몸이 마르고 속이 냉하여 아이스크림과 빙수 얼음과자를 잘 먹지 못하였다. 찬 음식만 먹으면 배가 사르르 아팠고 속이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많다. 더위도 잘 타지 않았고 잠을 잘 때도 이불을 꼭 덮고 자야 배탈이 나지 않았다. 40세가 넘고 중년이 되면서 살이 찌고 더위.. 더보기
여름 생일 더운 여름에 생일을 맞이하는 큰아들, 큰며느리 함께 가족 식사를 하였다. 맵고 간이 세다는 중국 사천요리가 여름에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먹어 보았는데.... 매운 고추와 산초가 많이 들어가서 혀가 알싸한 탕 요리는 생소하면서 자극적이었다. 처음 도전해 본 요리는 독특하여 오.. 더보기
친구 자연 추억 여름여행 기다려 온 7월 15일, 서울과 중부지방 강원도에 장맛비가 오락가락 큰 비가 아니니 그나마 다행 접이 우산을 준비하고 8시 종합운동장 집합 75명의 친구들, 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 양평휴게소 휴식 비가 온다는 예보로 피서철 고속도로는 그다지 막힘이 없고 예정대로 무사히 도착.. 더보기
소금강 계곡을 따라 6월 22일 날씨는 맑고 도로는 막히지 않는 금요일 하계단합대회를 앞두고 답사를 간 곳은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그리고 점심으로 산채비빔밥 정식을 먹고 소금강 계곡으로.... 답사팀과 함께 오늘은 무릉계에서 연화담 - 식당암 - 구룡폭포까지 왕복 6km의 트레킹 가뭄으로 계곡의 .. 더보기
만남, 추억, 보람 68 FA 전우들 대전 만남, 79~81의 추억들을 되새김하며 반갑고 즐거운 시간.... 아쉬운 작별 11. 11.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KS 사총사 JW은 프랑스 YC는 호주 SJ와 인사동 뒷골목의 만남 언젠가는 모두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만남을 기다리며..... 타림 친구 HG의 장남결혼식 타림 친구들과 좋은 .. 더보기
산성을 걸으며 남한산성 북문 서문 쉬어가기 좋은 서문 부근 그늘 광장 남한산성 본성과 수어장대로 가는 길 남한산성의 가장 높은 성곽 밤꽃이 활짝 핀 소나무 숲 크게 자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고풍스럽게 보이고.... 아침 일찍 나서면 남한산성까지 막히지 않고 약 1시간 넓은 주차 공간 시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