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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죽, 그 속을 거닐다. 죽녹원에서 담양으로 가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던 담양이었다. 하루에 다녀오기에는 좀 멀다싶은 곳.... 담양은 내 고향 산청의 마을 뒤 대밭이 생각나는 대나무 숲이 울창한 마을 친구와 함께 친구를 만나러, 대나무를 만나러 이른 새벽 출발하였다. 소쇄원에서 청죽, 고교시절 문학서.. 더보기
건강함을 감사하며... 2018년 5월 노원보건소에서 혈액과 체력 그리고 대사증후군 진단을 하여보니 다행이도 체지방량과 체중이 다소 높은 것 외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혈압 체력 근육량 등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판정을 받아 감사하였다. 매일 걷기 10,000보 이상 가끔 국선도 행공과 단전호흡 절주, 금연 폭.. 더보기
남산 사랑 나와 아내의 남산 사랑은 벌써 오래 된 일이다. 사시 사철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아내와 나는 자주 남산을 찾아 걷고 또 걷고 늘 걸어 왔다. 두 아들이 어렸을 때 멀리 집에서 남산까지 버스를 두 번 타고 국립극장에서 북측순환로를 따라 왕복으로 거북이 마라톤에 참가하여 농구공.. 더보기
곶자왈과 외돌개 올레길 산책 곶자왈 도립공원 도심 속에 잘 보존된 원시밀림과 유사한 곶자왈 척박한 돌 밭에 숲이 형성되었지만 나무들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오랫동안 그 생명력을 보존하며 천천히 생장하여 더욱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제주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곶자왈은 영구적으로 잘 보존되어야 한다. .. 더보기
천년의 비자나무 숲 제주의 천 년 비자림 탐방을 마치고 맑은 공기 비자나무의 피톤치드 그리고 천 년을 자란 비자나무의 생명력 그 기운을 받아 건강해진 느낌이다. 5월 11일 비자림에서.... 더보기
시종광 11돌을 맞아... Edited by E. K. Roh 시종광 11돌 동영상 시종광(市鐘廣) 시청, 종로, 광화문에 사무실을 둔 친구들의 모임으로 2007년 5월 시작된 시종광이 어언 11주년을 맞이하였다. 매월 첫째 목요일 점심 만남이다. 11년 전 종로 YMCA 골목 안 시골집에서 모임을 가지던 시종광 친구들 젊고 패기 넘치던 시절의 .. 더보기
심학산과 이태원 피자 파주의 심학산 약천사 약사여래대불 심학산 둘레길은 몇 차례 걸었지만 정상에 오르지는 않았었기에 정상에 올라보았다. 심학산 정상 햇볕이 잘 드는 심학산 정상에서 서북쪽을 바라다 보다. 발 아래 출판단지, 한강 너머로 강화도가 보인다. 봄이 가까이 왔다. 점심은 이태원에 맛있다.. 더보기
산책과 커피 남산 북측순환로 휴일, 버스를 타고(172-104-02 환승) 남산을 올라 정상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 지름길 코스로 국립극장으로 내려와서 북측순환도로 3.2km를 걷고 남대문시장을 경유하여 서소문 진주회관의 금강산 섞어찌개를 점심으로 나누고 정동길을 걸어서 광화문을 지나 종각 맞은 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