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생일을 맞이하는 큰아들, 큰며느리
함께 가족 식사를 하였다.
맵고 간이 세다는 중국 사천요리가 여름에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먹어 보았는데....
매운 고추와 산초가 많이 들어가서 혀가 알싸한 탕 요리는 생소하면서 자극적이었다.
처음 도전해 본 요리는 독특하여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입맛에 맞는 찹쌀탕수육과 망고 새우, 사천냉면를 제외하고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색다를 맛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수제 무화과 케익과 커피는 서로 잘 어우러지는 후식이다.
더운 여름 날에 태어나 더위를 잘 이겨 낸 큰 아들 부부의 생일을 축하하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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