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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한여름 도심 걷기 한여름 서울 도심은 열탕 속이라서 걷기에 여간 불편하지 않지만 을지로 지하상가 걷기와 남산둘레길 걷기는 비교적 햇빛을 피하여 쾌적하게 걷기에 그만이다. 남산 둘레길에는 세 번 정도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준비해 간 음료와 김밥 그리고 과일을 먹기에 알맞은 나무 탁자가 있어 편리하다. 여름이라고 걷기를 게을리할 수는 없다. 더보기
역시 남산 둘레길 녹음이 짙어진 남산 둘레길은 아침나절에 걷기 좋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해를 등지고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정하여 국립극장으로부터 약 8000보를 걸어 남대문 방향으로 걸어나오면 점심시간에 시청 주변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을지로 지하상가보도로 걸어 을지로 4가 로터리까지 다시 5000보 별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중부시장 또는 평화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18,000보를 걷게 된다. 여름 날씨에 더위를 덜 느끼며 걷기 좋은 길 남산 둘레길... 역시 남산둘레길이 좋다. 더보기
코로나 극복 코로나가 시작된 지 만 18개월, 전 세계는 발빠르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성공하였고 우리들도 드디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족 간 친구 간에 만남을 자제하며 좋하하는 취미활동을 중단하고 여행도 하지 않고 생전 처음 겪어보는 전염병에게 무릎을 꿇고 지내왔다.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우리 국민들의 약 70% 백신 접종을 하게 되어 집단면역체계가 형성되면 10월 쯤 여행을 가고 싶다. 가족 전체 모임도 가지고 대화하며 식사도 함께 할 것이다. 더보기
찔레와 장미꽃 피는 5월 5월 15일 벌써 찔레와 장미가 어우러져 만개하였다. 한신코아빌라 넝쿨장미는 참 예쁘게도 핀다. 주민들이나 지나다니는 시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온다는 의미이고 녹음이 짙어질 것이다. 서울 성곽길(한성대입구역 - 낙산 - 이화마을 - 혜화동)을 걷다. 익숙하고 힘들지 않은 산책코스로 여러 차례 걸어 보지만 여전히 맘에 든다. 서울의 동서남북을 바라다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며 만보걷기에 적당한 코스다. 혜화동 초밥 맛집에서 맛있는 초밥을 점심으로 대하면 하루의 만족은 배가된다. 더보기
하루 만보로 건강 챙기고 꽃구경은 덤으로 불암산 자락길, 나비정원과 철쭉동산 하루 만보 걷기는 정말 좋은 일이다.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고 마음의 평안도 얻고.... 모교 캠퍼스의 철쭉은 오래 전부터 예쁘기로 널리 알려졌다. 예년에는 5월 초에 만개하였지만 올해는 4월 중순에 만개하여 일찍 꽃구경을 갔다. 본교 교정, 이공대 애기능 주변의 빨간 철쭉은 석탑건물과 대조를 이루며 화사하고 깨끗한 풍경을 선사한다. 걸으며 꽃구경 감사하며 걷는다. 더보기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둘레길이 좋다. 우면동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는 둘레길이 새로 조성되고 있었다. 손녀 어린이집과 큰 아들 직장이 가까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걷게 될 것이다. 처음으로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봄 꽃과 새 잎을 틔우고 있는 연초록 연갈색의 나무들 그 신선함과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둘레길은 평지도 있고 언덕도 있고 계단도 있으며 자연 흙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성되어 걷기에 참 좋다. 냇물도 흐르고 습지도 있어서 동식물의 자연생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꺼비, 도롱뇽, 개구리 등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귀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건강에 딱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하루 걷기 12,000보를 위해 평일에는 양재천도 걷기 좋은 길 나무가 없어 날씨가 더워지면 뜨거운 햇빛이 다소 부담은 되지만 모자를 쓰고 걸으면 되고 손녀와 또는 아내와 함께 걷기에는 편안한 길이다. 남산 순환로는 남측과 북측으로 나뉘고 남산 내부에는 둘레길과 성곽길이 있어 편한길과 숲길이 공존한다.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주말과 휴일에 자주 애용하는 산책로다. 걷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아 일석이조다. 숲과 나무와 꽃 그리고 편안한 길과 탁 트인 서울 시내의 조망 남산 S타워와 주변의 시설, 교통 접근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산책코스를 제공한다. 삼청공원 역시 나무와 숲과 냇물 그리고 아늑한 쉼터가 있는 도심공원으로 자연이 좋은 산책코스를 가지고 있다. 말바위 와룡공원도 가까이 있어서 다양하게 걸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더보기
남산둘레길도 충분하다 남산엔 북측순환도로와 남측순환도로와 버스가 통행하는 상행로와 하행로 남산 성곽길과 남산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킹코스가 있다.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조팝나무가 한꺼번에 피기 시작하여 봄동산 꽃대궐이 된 남산의 둘레길을 걷는다. 비록 1시간 30분이지만 오르고 내리고 남산 남측경사면을 이리저리 훑으면서 걸어 남대문시장까지 도달하니 제법 운동효과가 크다. 봄이되면 걷고 싶은 길과 걸어야 할 길, 함께 걷는 길, 홀로 걷는 길 걸으며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길.... 걷는 길은 많고 즐겁고 고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