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는
둘레길이 새로 조성되고 있었다.
손녀 어린이집과 큰 아들 직장이 가까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걷게 될 것이다.
처음으로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봄 꽃과 새 잎을 틔우고 있는 연초록 연갈색의 나무들
그 신선함과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둘레길은
평지도 있고 언덕도 있고 계단도 있으며
자연 흙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성되어 걷기에 참 좋다.
냇물도 흐르고 습지도 있어서 동식물의 자연생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꺼비, 도롱뇽, 개구리 등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귀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건강에 딱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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