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과함께

새벽운동

 

 새벽 5시 30분 기상

 한신코아빌라 후문을 나가서 온천청구아파트로 가는 샛길을 들어선다.

 

 

 앵무새 어린이공원을 가로질러 서울 온천 뒷길을 걷다보면

 

 

 골마을 근린공원이 나오는데 이 공원을 가로질러 사거리까지 가서

 

 

 

 하계동 삼익선경 아파트단지쪽으로 건너간다.

 

 

 

 삼익 선경아파트단지를 끼고 걷다보면

 

 

 

 

 충숙공의 묘가 나오고

 

 

 깨끗하고 숲이 좋은 충숙근린공원이 펼쳐진다.

 

 

 

 

 

 충숙근린공원 끝까지 오르면 채소를 키우는 너른 밭이 산밑에 자리잡고 있는데

 휴일날 일반사람들에게 밭을 분양해 주어서 주변의 시민들이 부지런히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박, 고추, 토마토, 감자, 고구마, 가지, 배추, 무, 토란....들깨, 콩 자연학습장 같다.

 

 

 

 불암산 자락의 낮은 봉우리(일명 하계산)을 오르는 초입에는 잘 다듬어진 묘지가 있다.

 

 

 

 

 하계산을 오르는 길에는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하계산 정상에는 정자가 2개 있고 각종 운동기구와 훌라후프가 여러개 준비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가 있다.

 

 

 

 하산 길

 

 

 

 충숙묘

 

 집에서 출발하여 충숙근린공원을 통과하여 하계산을 밟고

 갔던 길로 되돌아 오면 약 1시간이 걸린다.

 

 땀이 좀 나고

 숨이 많이 차며

 다리가 약간 뻐근해진다.

 아침 유산소운동으로 딱 좋은 것 같다.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야 반갑다.  (0) 2009.07.09
은밀한 삼청공원  (0) 2009.07.06
삼청공원의 주말  (0) 2009.07.04
하늘 담은 블루베리  (0) 2009.07.02
장맛비와 천둥 번개  (0)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