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德不孤 必有隣"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좋은 이웃이 있다. 아버님의 행복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자식이 모두 건강하고 자기 몫을 다하며 잘 살아가는 것 둘째, 당신이 원하시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셋째, 이웃과 다정다감하게 외롭지 않게 지내시는 것 지금까지 아버님은 위 .. 더보기
80년 된 촛불 촛 불 호운 황 득 수 07년 08월 29일 80년 세월 단 한 번도 꺼지지 않고 곧게 타오르며 바른 길 인도하며 어둠을 밝혀온 촛불 지금 바람과 비에 꺼질 듯 말 듯 힘없이 하늘거립니다. 예고도 없이 불어온 광풍과 미처 손 쓸 겨를도 없이 쏟아져 내리는 소낙비에 80년을 평화롭게 타오르며 환한 불을 밝혀 온 .. 더보기
아버님 얼굴을 닮은 아들 산청으로 휴가를 갔다. 맑은 시골 공기에 아침 일찍 잠이 깼다. 운동삼아 부리마을 위로 5분 걸어 저수지가 있는 골안 마을로 올라갔다. 저수지도 보고 싶고 산 밑에 앉아 있는 마을의 끝이 어디인지 보고 싶었던 것이다. 잘 닦여진 아스팔트 도로가 끊어지면서 콘크리트 길이 이어지고 그 길의 마지막 .. 더보기
새벽 사람들 태어나서 오늘 같은 날은 꼭 두 번 있었다. 그 한번은 내나이 19세 여름휴가 때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가 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청군 중산리에 있는 법계사의 문간방을 빌려서 일찍 잠을 자고 그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여 후레쉬를 켜고 천왕봉에 올랐던 그 새벽이고 그리고 오늘 새벽이 두번.. 더보기
동생 영수의 선물 정희누나의 54회 생일을 기념하여 자형과 윤정이, 동두천 영수와 제수씨 서림, 서라 그리고 아내와 내가 저녁을 같이 먹는 자리를 가졌다. 동생은 남대문에 들러서 사진관련 자재를 구입하면서 위 이젤액자를 두 개 사서 누나에게 생일선물로 그리고 형수인 내 아내에게도 하나를 주어 고마왔다. 그래.. 더보기
아내 아내의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세 설리 설리 꾸려온 살림살이에 면사포 속의 아름다움은 세월이 앗아간 옛 꿈이 되었네 우리는 아내의 가슴에 사랑의 불씨를 심어야 하네. 남편의 사랑을 믿는 한 (家事)는 즐거운 유희요, 시간은 가슴 부풀게 하는 꽃이라네. 백겁의 인연으로 부부가 된다는 불경을 들추.. 더보기
2007년 배재 동창회 공로상의 주인공 윤태덕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07년 배재고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윤태덕(우측 첫번째) 김영호동기 황득수 유제필동기 배재고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음과 양으로 공헌한 동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여 왔.. 더보기
북한 평양의 이곳저곳 - 친구가 보여준 사진 대학 동기생 윤성원이 5월 아내와 함께 북한 평양에 다녀오면서 이곳저곳에 들러 담아온 사진을 보여주었다. 인민들의 생활이 생각한 것 보다 많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했다. 135미터 크기의 주체사상탑 김일성광장 대동강 건너 평양시내 김일성광장을 좌우로 미술 민속 역사 박물관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