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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북한 평양의 이곳저곳 - 친구가 보여준 사진

대학 동기생 윤성원이 5월 아내와 함께 북한 평양에 다녀오면서

이곳저곳에 들러 담아온 사진을 보여주었다.

 

인민들의 생활이 생각한 것 보다 많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했다.

 

 

135미터 크기의 주체사상탑

 

 

 

김일성광장

 

 

 

대동강 건너 평양시내 김일성광장을 좌우로 미술 민속 역사 박물관이 있다.

 

 

 

김일성대학

 

 

 

 대동강 양각도(능라도와 함께 대동강에 있는 두개의 섬 중 하나다)

 

 

 

왼쪽의 흰 건물이 능라도 5.1 경기장

 

 

 

 

 

 

대동강 건너 평양 시내

 

 

 

전력 사정이 좋지 않아서 신호등이 없이 여자 교통순경이 수신호로 교통을 정리하고 있다

 

 

 

 

대동강 강가에 낚시꾼들

 

 

 

 

이앙기가 없이 너른 논에 손으로 모를 심는 북한 주민

 

 

 

 

모란봉에 야유회 나온 북한인민 소주 마시고 니나노 하는 것은 남쪽과 마찬가지 같다고...

 

 

 

평양역

 

 

 

 

지하철에서 만난 은퇴 군인

 

 

 

 

소년 광장, 이 곳에서 북한의 어린이들이 각종 기예를 연마하여 세계적인 선수나 1인자가 되도록

철저히 훈련한다고...

 

 

 

인민 대 학습장(한국의 국립도서관 같은 곳)을 배경으로 찍은 윤성원 부부

 

 

 

 

평양 시내 대동문 - 서울 동대문과 비슷해 보인다.

 

 

 

모란봉 을밀대 친구부부

 

 

 

 

평양 시내 피라밋처럼 생긴 유경호텔은 건축비 고갈로 짓다가 그냥 방치되어 있다고...

 

 

 

 안내원 동무와 대동강변에서 뒤에는 주체사상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포 항에서 낚시를 즐기는 북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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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항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운전사가 휘발류를 빼서 조개를 굽는다

휘발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신기했다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묘향산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왼쪽 부터 운전사 그리고 골프장 봉사요원과 메니저.

오른쪽이 책임 안내원. 북한에서 아가씨라고 부르지 말라. 무지 기분 나빠 한다고...

식당이나 다른 장소에서 접대원 동무라고 불러야 맞단다.

 

왼쪽의 운전사 동무 49살인데 깡소주 좋아 한다.

같이 간 사람이 짖굿게 부부관계를 몇번 하느냐고 물어보니 " 두번 합네다.  일년에 두번 정도... 

 

 

의료시설도 낙후되어 있고 전력사정도 나빠서 인민들의 생활이 어렵다고...

어려운 북한 살림이라지만 건물을 크게 짓는 것 보면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어떤 이는 중국은 이미 북한을 형제나라로 생각하고 있다고..

그래서 북한은 대한민국을 중국보다는 먼 이웃나라고 생각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북한에 뒤늦게 경제지원 물량공세 햇볕정책을 쓰지 않으면

북한과의 관계를 중국 이상으로 가까이 할 수 없을 것... 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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