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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내와 함께 도봉산 탐방 엄홍길 대장 7월 25일, 도봉산 망월사에 올라가던 중 엄홍길 대장의 생가터를 만났다. 엄홍길 대장의 생가터에 이와 같이 팻말을 세워 놓았다.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꿈은 이곳 도봉산 골짜기와 능선에서 시작이 되었다. 망월사 망월사에서 바라 본 도봉산 정상 포대능선에 올랐다. 망월사역.. 더보기
인왕산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치마바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효자동 '메밀꽃 필 무렵' 산을 오르내리며 땀을 흘리고 먹는 시원한 메밀물냉면과 메밀콩국수 그리고 메밀전이 값도 적당하며 맛이 좋았다. 며칠 전 00 일보에 맛집으로 소개가 된 후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서 줄을 서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기.. 더보기
인천 장봉도 7월 17일 영동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세종 5호는 40분여 운항끝에 장봉도에 도착하였다.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장봉 3리까지 갔다. 마을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국사봉으로 향하였다. 산길은 오솔길이 편안하고 산뜻하게 정리된 호젓하고 조용한 숲길로서 걸음걸이.. 더보기
곰배령 - 그 곳에 가고 싶다. ♣ 천상의 화원 곰배령 4월부터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들꽃은 9월에 그 절정을 이룬다. 여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는 듯 여름들꽃 10여 종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지만 조금씩 가을의 야생화에 자리를 내주는 듯하다. 사실 곰배령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오지나 다름없었다. 인제의 현리에서도 약 1시간.. 더보기
노안(老眼) 근시인 내가 40대 후반이 되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나 물건을 안경을 쓰고 보면 또렷하지 않고 흐리면서 잘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이른바 노안이 왔다고 한다. 그 후, 해가 갈수록 노안이 더욱 심해져서 책을 읽기가 매우 불편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근시인 나는 평소 근시 안경을 쓰고 활.. 더보기
도봉산 우이암 7월 10일 북한산 둘레길 제 1코스를 밟아 보기 위하여 제 1코스 출발점인 도봉산탐방지원센터에 찾아가서 자세한 코스 문의를 하니 아뿔사 내 후년이 되어야 완전 개통이 될 것 같다고 직원이 답변을 주었다. 가벼운 차림으로 아내와 함께 찾은 도봉산을 오르기는 우이암 쪽이 괜찮을 것 같았다. 우이암.. 더보기
품위 있게 늙어가는 방법 - 선배님을 위한 글 품위 있게 늙어가는 방법 건강한 노화가 관용과 감사하는 마음, 즐거움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신체적 무능 상태를 겪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노화라고 한다면 품위 있게 늙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그들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 더보기
천리포 수목원의 고마움 행운의 네잎클로버, 천리포수목원에서 발견한 것이다.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숲이 펼쳐진 곳에 천리포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었다. 민병갈(Carl Ferris Miller)씨는 미국 펜실베이나에서 출생하여 한국에 미 해군 통역장교로 입국하였다가 1962년 이 곳의 부지를 매입하여 수목원을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