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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묻어 놓은 10년 국사당 옆으로 북한산을 올라 숨은벽으로 가다. 깔딱고개를 지나 시 숨을 돌리고 숨은 벽을 배경으로 탐사대원 셋이 사진을 찍었다. 10년 전 2009년 7월 임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이곳 숨은 벽을 올랐을 때 숨은 벽 계곡 밑 모처에 친구들의 사진과 함께 소주를 묻어두었고 10년 후 즉 임관 40.. 더보기
mini 사과로 식초를 만들자 25일, 용문 천년시장 장날을 맞아 장 구경을 가다. 용문시장은 5일, 10일이 장날이다. 모처럼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용문으로 갔다. 싸리버섯은 이 계절에 맛볼 수 있기에 구입을 하였고 추억의 수수부꾸미와 자주색빛 가지고추도 샀다. 양동 계정 누나에게 전화해서 용문에서 가까운 전원.. 더보기
늦여름 남산 산책 배롱나무 꽃이 화사한 남산 비 온 후에 남산도 깨끗하게 푸른 숲을 뽐내고 산들 부는 산바람이 하도 시원해 산책로 옆 정자에 한동안 앉아 쉬었다. 언제나 찾아가도 반겨주는 남산 산책로는 마치 내 집 정원인 듯 착각하여 정도 들고 아끼는 맘으로 걷고 있다. 서울 주변의 자주 찾아가는 .. 더보기
서오릉 탐방 비 개인 후 숲은 더욱 짙어지고 바람은 한결 서늘해졌으며 공기는 맑고 깨끗하여 서오릉의 산책길은 내내 정겹기만한 분위기다. 명릉 입구에서 서어나무 길 소나무 길 서삼릉 보리밥집에서 우거지수제비를 먹고 9 블럭 고양점은 시원하고 깨끗하여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싱그런 산책길 잘 가꾸어진 자락길 숲을 유지하고 살려서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산책로 몸이 불편한 분들과 어르신 아이들이 함께 숲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여 고맙다. 새벽, 아침, 낮, 심지어 일몰 후 저녁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동네 주민들이 걸울 수 있도록 한 지자체의 수고에 감사하다. 자연이 .. 더보기
남산의 10,000보 주말에는 남산 둘레길 걷기로 하루 목표 1만보를 달성한다. 서울에 남산이 있다는 것 서울시민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행운이자 행복이다. 사철 풍요로운 풍광과 아름다운 숲을 제공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보장하는 남산이야말로 최적의 산책코스가 된다. 순환버스 02, 05번을 타고 남산 타워.. 더보기
건강한 숲에서 만난 친구들 아침 해가 뜨겁지 않을 때 하루 걷기 목표인 10,000보를 달성하자면 집을 나서서 동쪽의 해가 가려지는 시원한 걷기 코스를 일찌기 찾아 두었다. 아파트 옆과 큰 가로수가 해를 가려주어 그늘이 진 편안하고 시원한 길이 걷기에 알맞다. 낮이 되면 해가 중천에 떠서 이래저래 햇빛이 가려진.. 더보기
보리수 풍년 양평 양동 계정 가는 날 맑은 하늘 하얀 구름, 오랜만에 보는 시골 풍경이 정겹다. 누님 전원주택의 텃밭에 갖가지 채소와 과일들 그 중에 오늘은 보리수 수확하는 날 나무 두 그루에 열린 보리수가 많기도 하다. 가지가지에 주렁주렁 열려서 가지가 휘어질 정도다. 깨끗한 보리수 열매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