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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호운생각 82 - 작은 행복 작은 행복 삶은 괴롭고 외롭고 힘든 여정이다. 즐거움 보다 어렵고 짜증나고 지치는 일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학생시절에는 어른들로부터의 잔소리와 감시와 질책, 친구들과의 갈등, 자기만의 컴플렉스, 학업 성적문제로 고민하고 때론 이성교제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상급.. 더보기
호운생각 79 - 진정한 행복(풍경과 시간과 먹거리의 공통점을 생각하며) 3월 10일 밤새 흰 눈이 많이도 내렸다. 사무실 뒤로 자꾸 눈길이 간다. 북악산 기슭에 쌓인 흰 눈이 시시각각 모습이 바뀐다. 해가 솟아오르면서 햇살의 각도가 틀려지기 때문이다. 지금의 눈이 쌓인 북악산의 풍경은 지금 그 순간의 풍경이다. 매 순간마다 풍경은 달라진다. 즉,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 더보기
용호의 노력 용호는 참 알뜰하다. 돈을 허투루 쓰는 적이 없다. 용돈도 아껴쓰고 저금을 한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기도 한다. 어런저런 경우에 주위 어른들로부터 용돈을 받으면 모아 두었다가 주식에 투자도 하고 펀드에 가입하기도 한다. 이번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았다. 전액장.. 더보기
시집과 과자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친구는 오래간만에 자기가 쓴 시집을 나에게 보내 주었다. 시를 못 쓰는 나이지만 찬찬히 읽어보니 친구가 쓴 시가 참 멋있고 아름답다. 감동이 있고 인간적이며 자연스럽다. 나는 내 마음의 양식이 될 시집을 보내준 친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친구의 육신의 양식이 될 수 있는 .. 더보기
어머님을 여의고 대지는 얼어붙고 흰눈이 온 세상을 덮고 있던 지난 12월 29일 아침에 출근한다며 어머님께 문안을 드렸다 "어머이 용산 갔다올게요" "그래라" "낮에도 맛난것 많이 드시고 계세요. 그래야 기운이 나서 고향에도 이번 겨울에 갔다 오지요" "알았다" 난 기억속에 언제 어머니께 뽀뽀를 해드렸.. 더보기
아리가토 -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어렵고 나쁜 일이 닥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괴로워하고 두려워한다. 또, 걱정을 하면서 절망을 하거나 체념을 한다. 마음에는 부정의 그림자가 깃들고 왜 나는 불행한가 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점점 더 불행해 한다. 몸이 지독히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여 치료를 한다고.. 더보기
10월 24일 만남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ROTC 17기 임관 30주년 기념식 참여를 기대하면서 글을 쓴다. 10월 24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임관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ROTC 17기 동기생들은 10월 24일 5시, 임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의 ‘센트럴시티’ 6층에서 뜻 깊은 전체 만남의 행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동기생들이 함께 .. 더보기
더덕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 스크랩 더덕 선물을 받았는데 매우 크고 싱싱하다. 잘 보관하여 맛있게 요리하여 먹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더덕의 싱싱함을 유지하려면 랩으로 밀봉하여 김치냉장고 안에서 보관하여야 한다 약 30일은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더덕산적 ▶준비하기 더덕 300g, 간장 1작은술, 참기름 3작은술, 쇠고기 200g, 밀가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