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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아리가토 -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어렵고 나쁜 일이 닥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괴로워하고 두려워한다.

또, 걱정을 하면서 절망을 하거나 체념을 한다.

 

마음에는 부정의 그림자가 깃들고

왜 나는 불행한가 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점점 더 불행해 한다.

 

 

몸이 지독히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여 치료를 한다고 하자.

 

왜 내가 이런 병에 걸린걸까?

전생에 내가 죄를 많이 지었나?

하나님(신)이 날 버리신거야...

난 되는 일이 없어.. 왜 하필 내가 이렇게 되었나...

위와 같이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

나을 수 있는 병도 완쾌하기가 어렵다.

 

 

반대로,

나쁜일이 생겨서 고통을 받을 때

아리가토(감사!)를 마음속으로 외쳐보자.

 

더 늦기 전에 내 병을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였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건강을 스스로 돌보지 않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 주어 감사해야 한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운동을 하지 않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공기와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 술 담배를 너무 많이 오래동안 마시고 피워서....

매일 피곤하며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비만...

이러한 나 자신에게 경고를 주어 더 심한 병이 걸리지 않도록 조심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된다.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병을 알림으로써 주위에서 나에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를 

해 주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한다.

몸에 해가 되는 술 담배를 이번 기회에 끊을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

 

병에 걸려서 고통을 받아보고 치유하기 위한 고난의 세월을 겪고 이겨내면서

더욱 인내심을 기르고 건강을 챙겨서 보다 더 건강한 여생을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다.

 

이와 같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비록 중병이라도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욕이 생겨나고 

병의 치료효과도 극대화 된다고 한다.

 

아리가토(감사합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땐 ‘고맙다(아리가토)’라고 외쳐라  

나쁜 일이 일어나면 나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 또 나쁜 일이 생긴다.

하지만 거기서 '고맙다'고 말하면 불행의 사슬은 끊긴다.

반대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 재난이 굴러 복이 된다.

'아리가토'는 마법의 말이다. 일본어에서 '아리가토'

한자로 '有り難う(어려움이 있다)'로 쓰는 게 우연이 아니다.             

- 사토 도미오 ‘행운을 부르는 마법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