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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북한산둘레길 종주 완료 12월 3일 회룡역 - 1.2km - 회룡역탐방지원센터 - 4.7km - 안골계곡 - 2.3km - 원각사입구 - 5.2km - 우이령입구 총 13.4km를 걸어서 북한산둘레길 종주의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총 거리 69.8km를 완주하게 되었다. 지난 해 9월 24일 소나무숲길구간, 순례길구간.. 더보기
12월 12월 자작나무 몇 그루 설원에 고요히 서있는 풍경의 음반표지를 보면서 아, 어느덧 12월이구나! 생각한다. 조지 윈스턴의 대표음반 'DECEMBER'를 듣는다. 음악으로 사랑과 용서를 구하며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길 기원하는 음악이라는 12월은 고요한 피아노 선율이 매력이다. 오프닝 .. 더보기
호운생각 110 - '한턱'으로 행복한 사람들 한턱 : 한바탕 남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 국어사전에서 찾은 '한턱'의 뜻말이다. 영어사전에는 한턱을 an entertainment 혹은 a treat로 표기한다. 한턱을 내는 사람이나 한턱을 얻어 먹는 사람이나 공통점은 모두 행복하다는 것이다. 친구 딸이 사법고시에 합격하였다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 더보기
변치않는 커뮤니케이션 성공전략 아무리 잘난 사람도 혼자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인간은 다른 이가 베푼 호의에 대해서 갚으려는 습성이 있다. 바로 ‘상호성의 법칙’이다. 그것은 큰 신세를 졌을 때가 아니라 힘을 주는 말 한마디나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에도 적용이 된다는 .. 더보기
황수희 황혜재의 '사랑의 눈' 수희가 보내 준 연극 입장권 누나네와 우리가족은 모처럼 종로 3가 둘로스 소극장에서 동생 황수희, 황혜재, 황수진 세 자매가 기획하고 연기하며 노래하는 '사랑의 눈'을 관람하였다. 동생들이 연극무대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같이 호흡하며 관람하는 것은 색다른 감동과 느낌이다. 하나님의.. 더보기
2010 화우송년모임 2010년 11월 27일 강남 '그랑쉐프'에서 화우들이 2010년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정열 화우회장이 운영하는 와인뷔페입니다. 뷔페음식도 깔끔하고 맛이 참 좋았으며 특별히 송년주는 15년 숙성된 럼酒로 이정열 회장이 추천하였는데 맛과 향이 깊고 화우들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이정열 .. 더보기
컴맹에서 블로거가 되기까지 1999년 - 2003년 1998년 조직을 떠날 때까지만 해도 난 컴맹이었다. 1999년 무역업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팩스로 해외의 바이어들과 교신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땐 나로서는 겨우 컴퓨터의 한글문서 작성과 영어문장 작성의 기능(과거 타자기)만 이용하던 수준이었다. 당시에 새로 시작하는 무역업이다보.. 더보기
당나라 약장수 송 청 중국 당나라 때, 유명한 약장수 송 청이 살았습니다. 그는 약을 조제하는 일에 뛰어났으며 그가 지은약을 먹고 병이 낫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송 청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외상으로 약을 지어주었는데, 연말이면 외상 장부가 수십권에 이르렀지만 약값을 독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외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