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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탁구를 치다가 베드민턴을 치다가... 올림픽은 막이 내렸다. 탁구경기도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었고 베드민턴도 역동적이면서 스릴이 컸다. 탁구로 시작하여 탁구로 일생을 살아가는 선수, 코치, 감독, 은퇴 후 탁구 강사 ..... 보통은 그렇게 살아가기 마련이며 또 누구나 그런 모습을 당연히 여긴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탁구인생 외길 50년 .. 더보기
고맙고 위대한 자연 자연은 변화하기에 인간에게 사랑을 받는다. 매일 시시 각각으로 변화하는 자연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보았던 그 모습과 어제 보았던 그 모습과 또 다른 모습으로 오늘 우리에게 다가온다. 사람들은 때론 한결같은 것을 좋아하지만 자연을 대할 때는 변화된 자연의 모습을 더 좋아한다. 작은 .. 더보기
9월의 첫 아침 새벽에 잠이 깨어서 새우버섯죽을 먹었다. 아내가 끓여 놓은 새우버섯죽을 먹으면서 죽을 전문적으로 파는 집에서 이 새우버섯죽을 추가한다면 잘 팔릴텐데 하는 생각을 하였다.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다. 6시 35분에 문을 연 사무실이 정겹게 느껴진다. 난 사무실에 나와 앉으면 맘이 편안해 진다. 뭔.. 더보기
사업의 정리는 빠를수록 좋은 것? 사업의 성패는 기존 사업의 재빠른 정리도 한 몫을 한다 지인들의 사업은 점점 쇠퇴의 길로 접어 들었다. 그저 현상유지도 못 되는 사업을 어찌하지 못하고 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한 몫을 하지만 나홀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는 고집스러움과 이러저러한 대책으로 펼쳐가다 보.. 더보기
굽네치킨 고기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나와 아내와 작은 아들 용호는 그저 일주일에 1~2번 고기를 먹고 생선은 비교적 자주 먹는 편이다. 어떤 경우에는 내 몸에서 고기를 원하는 때가 가끔 있다. 그럴 땐 마트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굽거나 안심살을 굽거나 갈비살을 굽거나 불고기를 먹거나 하는데... 미리 준.. 더보기
전시회와 아내 일요일엔 학여울 전시장에 다녀왔다. 가구전시회에는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아내는 가구 인테리어 전시회에는 꼭 가고 싶어 한다. 인테리어 소품, 가구 기타 전시품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젠 나무 조각 소품을 하나 구입하였다. 전시회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 더보기
8월의 마지막 날에 8월 29일 벌써 8월 하고도 마지막 근무일이다. 하기 휴가로 더욱 짧았던 근무일수 때문에 빨리 지나가고 말았다. 8월이 내게 준 의미는 가정과 가족과 고향과 자연과 비즈니스와 호운 자신과 친구에 대한 생각이 특별히 많았었던 기간이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생각이 많았던지 글은 51건이나 올리게 .. 더보기
아직도 늦지 않았다. 아래 서경석 님의 편지를 실어 함께 읽고 싶습니다.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나는 60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5년 후인 95살의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