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벌써 8월 하고도 마지막 근무일이다.
하기 휴가로 더욱 짧았던 근무일수 때문에
빨리 지나가고 말았다.
8월이 내게 준 의미는
가정과 가족과
고향과
자연과
비즈니스와
호운 자신과
친구에 대한 생각이 특별히 많았었던 기간이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생각이 많았던지 글은 51건이나 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
계획대로 생활하겠다고 하여 놓고
몇 가지는 그렇지 못하였다.
특히 친구들과 어울림은 여전히 계획대로 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다.
술 마시는 횟수도 그렇고
술 마시는 날짜도 그렇다.
술 마시는 량도 뜻대로 하진 못했다.
까짓것 되는 대로 하지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최근에
이것만이라도 계획대로 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많다.
오늘이 가기 전에 새로운 신규 거래를 위해 제조공장을 찾아가기로 한다.
불과 보름만에 제품과 제조업체를 찾았고 샘플을 해외에 보냈고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판정이 되었다.
최선을 다하여 바이어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 수량이 증가되도록 한국에서 제조업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long term biz의 model을 만들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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