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어서
새우버섯죽을 먹었다.
아내가 끓여 놓은 새우버섯죽을 먹으면서
죽을 전문적으로 파는 집에서 이 새우버섯죽을 추가한다면 잘 팔릴텐데 하는 생각을 하였다.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다.
6시 35분에 문을 연 사무실이 정겹게 느껴진다.
난 사무실에 나와 앉으면 맘이 편안해 진다.
뭔가 할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어제 밤까지 비가 내리고
아침엔 흰 구름이 가득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비는 그쳤다.
맑고 조용한 아침이다.
9월의 계획을 세웠다.
이번 달에는 새로운 제품의 신규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이 오기 전에 시작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어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면서 마음도 내내 울적하더니
비가 그친 오늘에서야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마음이 밝아진 것 같다.
내 맘 속에 존재하는 두 가지 마음,
울적한 마음과 밝은 마음이 주변의 환경에 따라 나타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밝은 마음은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해 주는 마력이 있다.
맑고 밝은 9월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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