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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금오산 향일암 여수 향일암을 오른다. 긴 연휴가 시작되기 전 4월 28일 금요일에 여수 남해 1박 2일의 여행을 결정한 일은 탁월한 선택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오기 전에 오가는 교통의 막힘도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아주 맑고 깨끗한 날씨에 기분 좋게 그리고 한가하게 다녀올 수 있었.. 더보기
봄꽃 활짝 원예예술촌 봄꽃 활짝 핀 원예예술촌 더보기
산청을 거쳐 남해 독일마을로 남도 여행을 하며 고향에 잠시 들러본다. 산청 읍내 보건소가 있던 자리에 복지관이 들어섰다. 이모님께서 이곳에서 합창연습을 하신다고 하여 방문 인사를 드렸다. 건강하시니 다행이다. 최근 세워진 산청 참전용사비 공원에서 6.25 참전용사비에 새겨진 아버님을 만나뵙고자.... 아버님 .. 더보기
다랭이 논길을 걸으며 발 아래 유채꽃, 로즈마리, 파릇한 봄의 풀들이 가득하게 피어 있고 멀리 푸른 파다 그리고 뒤로는 높은 산과 하늘... 굽이치는 다랭이 좁은 농로길을 따라서 걷노라면 봄과 깊이 대화가 가능하다. 더보기
남도 여행의 즐거움 싱그런 봄날 남도여행은 힐링이자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지내는 소중한 체험이며 추억을 나누고 간직하는 우애의 장이 된다. 남해 편백나무숲 체험 정상의 전망 왕복 약 6km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와 시원한 산바람을 느끼며 고요한 숲길을 걷노라면 머리도 마음도 가슴도 맑아진다. 더보기
남도의 봄 - 순천만 갈대습지 생태공원 편 2017년 4월 21일 봄을 맞은 순천만 갈대습지 지난 해 6월 더위 속에 찾았던 이 곳의 봄의 풍경과 그 느낌은 어떨까 궁금했었다..... 무성하게 자라있는 회갈색의 갈대숲과 베어 놓은 습지에서 새싹이 올라 와 4~50 센티미터 가량 자라있는 연두색 갈대의 대비와 조화가 신비롭다. 갈색과 연두.. 더보기
근현대사기념관과 약초밥 큰 아들 내외와 모처럼 몸에 좋은 약초밥을 먹기로 하여 찾아 간 4.19묘지 건너편 약초밥 전문점 '대보명가' 밥을 먹기에 이른 시간,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 새롭게 세워진 근현대사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우리의 근현대사... 김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80리 산골마.. 더보기
sunrise sunset 해가 뜨고 해가 지며 앞마당 뛰어 놀던 애가 의젓한 새신랑 됐네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몰랐네 품안에 안아주던 애가 어여쁜 새색시 됐네 언제나 귀엽기만 했는데 귀엽던 저 애가 해가 뜨고 해가 지며 세월 흐르네 새봄에 뿌려 논 씨앗이 어느새 꽃을 피웠네 해가 뜨고 해가 지며 세월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