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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인사동 풍경 인사동에 단연 많은 식당은 역시 한식집 골목 안에는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 많다. 항아리 수제비집 - 한 번 먹어보았는데 맛이 좋았다. 파전도 맛이 있었고 동동주도 맛이 좋았다. 개성만두집 개성만두 건너편의 경인미술관 만두먹고 건너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비도 피할 수 있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 더보기
삼청공원 주변에서 만난 표정들 요즘엔 벌개미취가 연자주색의 꽃을 활짝 피운 채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언뜻 보면 가을의 들국화를 생각나게 한다. 옥잠화 발지압 코스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이름없는 샘이 있다. 마을버스를 내려 감사원 앞을 지나서 내려가야 삼청공원을 갈 수 있다. 마을버스를 내리는 곳 우측으로 휘어.. 더보기
고불암의 아름다움 합천 해인사 고불암을 매년 찾아보고 있다. 높은 산위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람이 한 여름의 더위를 가시게 해 주어서 고맙다. 고불루 난간에 앉아 있으면 선들선들 산바람에 더위가 싹 가신다. 때 마침 광복절엔 조상의 영혼의 안식을 비는 기원제가 열리고 있었다. 어머님의 건강을 빌고 아버님의 편.. 더보기
전주 다녀오는 길 년 초에 다녀왔던 전주, 그 동안 몸이 아파서 이제서야 다시 다녀오게 되었다. 거래처와 업무상 협의할 것도 있고 올라오는 길에 오산에 들러서 업무협의도 하여야 해서 모처럼 운전대를 잡았다. 서이천 휴게소에서 하늘이 컴컴해 지면서 60년 만에 맞이하는 개기일식을 보게 되었다. 디지탈 카메라로 .. 더보기
창덕궁 부근 창덕궁 문과 담장 그리고 고목의 조화 친구가 소개한 20년 전통의 칼국수 집 안동칼국수집 오늘은 간판만 보고 일단 지나간다. 다음 기회에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메뉴도 거창하다. 차별화된 메뉴로 튀어야 산다 주인장의 재치가 돋보인다. 더보기
눈 덮힌 교정 사진 오전에 내린 눈은 교동초등학교 교정에 소복하게 쌓여있다. 방학이라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다. 날이 좀 풀려서 아마 곧 녹아 없어질 눈을 사진기에 담았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순백의 화사한 눈 풍경인데 사진을 찍어 놓고 나니 원하는 천연의 색상이 아니다. 아무래도 사진촬영의 기술이 초보수.. 더보기
고향의 겨울 나무 고향의 겨울 나무를 자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겨울나무를 보게 되었다. 아버님 살아계실 때에는 주로 여름과 가을에 고향에 다니러 갔었지만 아버님께서 세상을 여의시고 어머님이 홀로 계신 지금은 겨울방학에도 내려가게 되고 그래서 겨울의 고향 나무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보기
한국의 성당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