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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아침의 바다 아침의 바다 구구절절한 언어들로 어지럽히지 않겠습니다 아침의 바다에서 가슴에 담아온 풍경들이 못난 미련이야 전하겠지요 더이상 남겨진 것은 이하여백입니다 ...... 사진.글 - 류 철 / 부산에서 아침 바다 날마다 지고 뜨는 해이지만 오늘따라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어제의 모습과 .. 더보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구석구석 그래요... 구석구석 아름다운 제가 있는 대한민국 이 구석에도 아름다운 풍경이 숨어 있습니다 당신이 계신 대한민국 그 구석은 어떤 아름다움이 숨어 있을는지요 사진.글 - 류 철 / 남지에서 더보기
다가온 가을의 모습 대전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옆으로 펼쳐진 황금 가을 들녘 거센 태풍과 폭우에도 꿋꿋하게 견디고 풍년을 맞이한 황금 들판 북촌의 갤러리와 담장이 넝쿨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방아꽃이 피었고 씨가 여물어 가고 있다. - 북촌 노랗게 익어가는 대봉시 감나무가 도심 속에 여유로움을 느끼.. 더보기
중랑천 당현천 산책로 가을꽃 노원구 중랑천과 당현천 산책로 가에 피어 있는 가을꽃 걸으며, 뛰며, 운동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달리는 중랑천과 당현천 산책로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서 상쾌한 느낌과 다정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참 좋다. 더보기
그리움 그런 아침은 말해도 될 것 같다 저민 물안개에 숨겨 모른척... 차마 그리웠다고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더보기
가을 구름 - 유랑자 가을 하늘 푸르른 쪽빛 하늘에 둥실 떠 가는 저 구름 산들산들 부는 선들바람에 쫓기듯 훨훨 날아 어디로 가는가 내 마음도 구름되어 떠돌며 세상 먼 곳으로 날아가고파.... 유 랑 자 --- 윤수일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 더보기
산안개 산안개 산 위에 올라서서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이내 겹겹이 안개가 덮어버렸다 죽도록 그리운 마음이야 어디 말로서 아는 거였냐고 산안개가 점점 더 깊어 간다 사진.글 - 류 철 / 보은에서 더보기
어린 날의 추억 어린 날의 추억 갓 젖을 뗀 송아지 목줄 잡고 흙먼지 가득한 자갈길 산 넘고 들 지나 아쉬움 반 땀내 반 장터로 가는 아버지 막 캐낸 쑥 머리 가득 이고 이십 리길 총총걸음 공책이랑 책가방이랑 입학선물 생각만 가득한 어머니 오늘은 내가 손꼽아왔던 바로 장날입니다. 윗마을 아랫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