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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고불암의 아름다움

 

 합천 해인사 고불암을 매년 찾아보고 있다.

 높은 산위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람이 한 여름의 더위를 가시게 해 주어서 고맙다.

 

 

 

 

 

 

 

 

 

 

 

 

 

 

 

 고불루 난간에 앉아 있으면 선들선들 산바람에 더위가 싹 가신다.

 

 

 

 때 마침 광복절엔 조상의 영혼의 안식을 비는 기원제가 열리고 있었다.

 어머님의 건강을 빌고 아버님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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