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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

맛있는 호박죽 만들기 겨울철의 별미이자 영양간식 맛있는 호박죽을 아내가 만들었다. 이웃이 준 늙은 호박을 썰어서 호박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하였다. 호박의 단단한 껍질도 다 까서 버렸다. 단호박도 같이 넣고 만들면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단호박 2개를 잘라서 역시 속을 긁어 제거하고 껍질을 깠다. 호박을 잘게.. 더보기
우리말 순 우리말로 된 지하철 역을 보면서 무슨 뜻일까? 하고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지하철 역사에 설명을 게시해 놓아 관심이 간다. 어린이들이나 외국인들이 물어보았을 때... 나름대로 설명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한자어로 된 동네이름이 대부분이다. 과거 동네이름을 지을 땐 분명 그 의미가 있.. 더보기
2009년 10월 24일의 창경궁 모습 창경궁(昌慶宮)은 1484년 조선 성종대왕이 선왕의 세 왕비를 모시기 위하여 지은 궁궐이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리면서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도 독립적인 궁궐의 형태와 역할을 가졌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 곳, 숙종 때 인현왕후의 장희빈 이야기, 일제 강점기 때 창경궁에.. 더보기
뜰안 오랜만에 국현을 만났다. 종로세무서 골목 안에 조용한 찻집 '뜰안'에서 만났다. 십전대보탕을 주문하여 마셨다. 다른 찻집에서는 십전대보탕을 마시고 나면 사과를 갈아서 즙을 준다고 하는데 뜰안에서는 생강설탕절임을 주고 강정을 주었다. 쌍화탕은 서비스로 먹었다. 인테리어는 우리 멋을 살려.. 더보기
인사동 - 2 내가 거래하는 기업은행 인사동 지점 바로 옆에 표지석이 있다. 쌈지 옆에 자주 갔던 인사동 그 집 골목 한정식 골목 - 옥정에 한 번 갔었는데 평범하였다. 담장이 넝쿨이 초가을을 맞이하였다. 더보기
인사동 풍경 인사동에 단연 많은 식당은 역시 한식집 골목 안에는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 많다. 항아리 수제비집 - 한 번 먹어보았는데 맛이 좋았다. 파전도 맛이 있었고 동동주도 맛이 좋았다. 개성만두집 개성만두 건너편의 경인미술관 만두먹고 건너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비도 피할 수 있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 더보기
고령산 보광사 약 20년 전, 결혼 후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 모시고 광탄면 고령산 보광사 계곡에 소풍을 온 적이 있다. 계곡물이 흐르던 보광사의 우측 계곡에서 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한 할아버지께서 지나가시면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시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난다. 참 보기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 더보기
동물의 띠 나이 우이동 도선사에는 십이지신상과 동물의 띠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아버님이 소띠셨다. 작은 아들 용호는 호랑이 띠다. 난 56년생 원숭이 띠다. 내가 보아도 설명이 잘 맞는 것 같다. 아내는 닭띠의 설명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했다. 83년생 큰 아들 태호는 돼지띠다. 장점을 잘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