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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진정한 벗 진정한 벗 번영은 벗을 만들고, 역경은 벗을 시험한다. - 페블릴리우스 시루스 – "잘 나갈 때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웃음을 나누던 사람들, 막상 어려움에 처하자 다 떠나가고 없더라." 이런 말을 살아가면서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곁에 많던 그 사람들, 진정 나를 좋아한 것이 아니라 .. 더보기
호운생각 118 - 사람과 칼 사람과 칼 사람은 오래전부터 칼을 사용하여 왔다. 칼을 이용하게 되면서부터 인간은 요리를 하거나 여러 가지 작품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칼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만약 칼이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과 칼은 떼려야 뗄 .. 더보기
공정함 공정함 일을 하는데 감정이 일단 작용하게 되면, 간혹 그 올바름을 잃게 된다. 처음에는 약간의 차이가 날 뿐이지만 끝에 가서는 성인과 광인으로 갈리게 된다. - 서경덕 – 公과 私를 구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을 하다 보면 사사로운 감정이 끼어들고 공적인 것에서 멀어지기도 합.. 더보기
무엇이든 최고가 되라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라 언덕 위의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골짜기의 관목이 되어라. 그러나 시냇가의 제일 좋은 관목이 되어라 나무가 될 수 없다면 덤불이 되어라 덤불이 될 수 없다면 풀 한 포기가 되어라 그래서 어떤 고속도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라 모두가 다 선장이 될 수 없고 선.. 더보기
우리 신화(神話)에 나오는 신(神)들 옥황상제(천지왕) - 이승과 저승, 하늘 세상과 땅 세상을 통털어 으뜸가는 신으로서 하늘 옥황궁에 살면서 신과 사람을 다스린다. 바지왕과 혼인하여 아들 대별왕과 소별왕 형제를 낳았다. 바지왕 - 땅 세상 지국성 슬기부인 백주할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나 천지왕의 아내가 되었다. 땅 세.. 더보기
가면 가면 오랜 병을 앓았다 꽃 같은 이름표를 달고 이름에 걸맞는 얼굴을 만들어 쓰고 이름이 요구하는 표정을 하고 이름값만큼의 병을 앓았다 만들어 쓴 얼굴로 만들어 쓴 얼굴들과 어울려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맴을 돌았다 - 유진, '가면' 중에서 - 남이 바라보는 나로 살아간다는 것. 때로 .. 더보기
오늘 그리고 내일 마음이 맑아 지는 글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 더보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어떻게 살아야 남은 인생 멋지게 살다가 갔노라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요? 고려 말 유명한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는 물같이 바람같이 살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靑山兮要我以無語)/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