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

남산의 봄-1 남산에서 만난 봄 4월에 들어서자 남쪽의 따뜻한 바람 덕분에 샛노란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고 흰 목련과 자주색 목련이 함박웃음을 웃고 한신코아빌라의 벚꽃도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데.... 남산에서 만난 봄꽃은 아직은 단연 노오란 개나리꽃이다. 진달래꽃도 아직은 드.. 더보기
안산자락길에서 만난 봄꽃 인사 7km의 편안한 산책코스 쉬엄쉬엄 2시간 개나리와 진달래 히어리와 산수유 매화 그리고 생강나무와 봄인사를 나누고 벼르어 온 북촌 '노부'의 '온메밀육소바'를 먹었다. 더보기
건강한 삶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흔히 알고 있고 주위에서 많이 듣고 습득한 건강정보들이 너무 많기에 혼란스럽기도 하다. 삼시 세끼 밥만 잘 먹어도 건강하다... 밥이 보약이다. 밥을 잘 먹어야 건강하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 좋다. 자신의 몸에 .. 더보기
이천 산수유마을 둘레길을 걸어서 이천 백사면의 산수유마을은 소문만 듣다가 연휴를 이용하여 산수유마을둘레길을 탐방해 보았다. 사기막골 도자기 특별할인전도 볼 겸...... 빨간 산수유 열매가 매달린 오래된 산수유 나무들이 가득한 산수유마을의 정취는 꽃이 피는 3월의 수려한 마을 분위기는 아니지만 걷기에는 사.. 더보기
걸어야 건강하다 긴 연휴에는 건강을 위해서 걷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평소에 가 보지 못한 곳도 탐방하면 기분전환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멀리 소래포구에 가면 늘솔길을 걸을 수 있고,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킹크랩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아내의 그림 소재인 배를 사진.. 더보기
인왕산 자락길 서울의 산책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둘레길과 자락길, 순환길이 동네마다, 산마다 다양하게 조성되어서 걷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인왕산 자락길을 걷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앞에서 하차하여 캠퍼스를 통과하여 후문 마을버스 02번 종점에서 옥류정을 지나 중앙고등학교 .. 더보기
12월의 안산자락길 공릉시장에서 구입한 대왕단감은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여 귤과 일반 대봉시와 비교해도 월등하게 크다. 겨울 산을 오를 때 단감이 시원하고 아삭아삭하며 달콤하니 간식으로 좋다. 일요일, 햇살이 화창하여 따스함이 느껴지는 12월 6일, 충정로역 구세군빌딩 앞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더보기
남산 만추 이틀 동안 가을비가 내렸고 맑게 개인 11월 16일 오후, 만추의 남산을 오른다. 한강진역 옆으로 예쁜 가을색이 펼쳐져 보이고 남산 타워 오르는 길, 언덕길 우측에 마지막 붉고 화려한 단풍을 카메라에 담는다. 휴일의 남산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쓸쓸한 낙엽길이 왁짜지껄하다. 주홍빛 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