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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당나라 약장수 송 청 중국 당나라 때, 유명한 약장수 송 청이 살았습니다. 그는 약을 조제하는 일에 뛰어났으며 그가 지은약을 먹고 병이 낫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송 청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외상으로 약을 지어주었는데, 연말이면 외상 장부가 수십권에 이르렀지만 약값을 독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외상 .. 더보기
호운생각 89 - 봉사하는 삶 '촛불이 주위를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스스로 자기를 태워야 한다'고 고 '김수환 추기경'님은 말씀하셨다. 소금이 음식의 맛을 내려면 소금 자신은 형체도 없이 녹아야 한다. 눈물과 땀과 희생함이 없이 얻는 열매는 없을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다. 남을 위해서 어떤 일이든지 .. 더보기
오해(誤解)는 풀 수 있다. 오해(誤解)는 풀 수 있다. 오해는 의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오해는 나의 편견으로부터 시작된다 오해는 대화의 단절로부터 시작된다. 상대를 믿고, 상대를 이해하고자 애쓰며, 대화를 하다보면 오해는 쉽게 풀린다. 오해(誤解) 2. 인도의 위대한 시성, 라빈드라나드 타골은 시인으로서는 유명했지만 생.. 더보기
무재칠시(無財七施) - 스크랩 돈으로 덕을 쌓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말이 있다. 바로 무재칠시(無財七施)이다. 재물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 7가지 방법이라는 뜻이다.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신시(身施)로 몸으로 베푸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것인데 여기는 자신의 몸.. 더보기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 선다 싱이라고 하는 사람이 네팔 지방의 한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날따라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쳤다. 멀리서 여행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방향이 같은 그 둘은 동행자가 되었다. 그들은 추위와 눈보라를 맞으며 인가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걸었지만 인가는 좀처럼 보이지 않.. 더보기
치사(恥事)한 사람 치사(恥事)하다 : 행동이나 말 따위가 쩨쩨하고 남부끄럽다.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줄여 말하면 한 마디로 부끄럽다는 말이다. 오늘 출근길에서 만난 그 남자는 치사한 남자였다. 어른답지도 남자답지도 못했다. 버스종점에서 10여명의 손님이 버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장 늦게 도착한 50 중반.. 더보기
호운생각 75 -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 맑은 공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도시인들이 꿈꾸는 생활환경이다. 친구가 엊그제 호주에 다녀 왔는데 호주에서는 아침에 잠이 깨어도 목에 가래가 생기지 않았는데 서울에 돌아오니 갑자기 목에 가래가 생기더라고 했다. 친구는 금연을 15년 전에 하여 지금껏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 또 다른 .. 더보기
아이젠하워 이야기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 이야기 1 아이젠하워는 미국의 34대 대통령으로 택사스 출신이다. 1915년 미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맥아더 장군의 부관이 되어 필리핀에서 근무했다. 제2차 세계대전 시 1943년 유럽 연합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하여 프랑스를 탈환하고 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