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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고대월례강좌 강화도 여행 초지진에서 시작하는 강화도 여행    광성보 탐방     철종의 유년시절 살던 집 용흥궁과 한국 최초의 한옥성당 대한성공회강화성당을 둘러보다     제적봉 강화평화전망대에 오르다.망향단과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앞에서 더보기
당구 고마운 운동 대학시절 시작한 당구사회생활 중에도 가끔 당구를 취미로 즐겼다.약 15년 전부터는 제 1호 취미로 당구를 즐겨왔다.4년 전쯤 주위의 권유로 사구 기준 300점으로 승급하였고지금까지 일주일에 평균 2회 정도 당구클럽에 나간다. 큰 아들이 생일 선물로 작년에 당구 채를 선물하였다. 당구클럽에 나가면 보통 정기모임에는 20여명번개모임에는 10여명을 만나서 게임을 즐기는데....점심도 함께 먹고 편짜서 시합도 하고 아주 즐겁고 깔끔한 스포츠로 내 마음엔 쏙 드는 운동이다. 하루 6시간 정도 당구를 즐기는데 시합 도중에는 앉지 않고 계속 서서 게임을 진행한다.평소에 매일 다리 근력 운동과  10000보 이상 걷기를 계속하고 있어서계속 서서 게임을 하더라도 다리가 아프지 않다. 고마운 당구는 우리 실버 중장년 세대.. 더보기
2023 연말 당구대회 우승 2023년 12월 17일 구당회 연말 당구대회에서 우리 복식조가 5연승 완승하여 우승을 하였다. 큰 아들이 생일선물로 사 준 당구 큣대로 시합에 참여하여 영예로운 우승을 하고 나니 새삼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함께 조를 이루어 절묘한 팀웍을 살린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취미로 배운 당구는 우리 세대의 이 시대 가장 핫한 스포츠로서 인기가 단연 높다. 앞으로도 건강할 때까지 당구를 즐기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 더보기
걷고 먹고 휴식하고 하루 만보 걷기는 이제 일상이다. 4월 5월 6월 매일 만보 이상 걸었다. 걷고 나서 먹는 음식은 건강에 좋은 에너지 원으로 매일 건강하게 걷고 잔병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므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이다. 그리고 휴식을 즐김으로써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일이므로 역시 소중하다. 운동, 음식섭취, 그리고 휴식은 일상이자 소중한 하루살이다. 더보기
행복한 일상, 건강한 생활 최근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요즘처럼 여유있고 행복한 시기가 없다" 걷고 싶은 길을 걷고 보고 싶은 곳을 가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시기가 바로 요즘이란다. 좋은 곳을 산책하고 좋은 곳을 바라보며 휴식한 후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함께 먹고 분위가 좋은 카페에서 진한 커피를 나누며 일상의 얘기를 주고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삶..... 아프지 않아야 한다. 건강해야 친구들도 만나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식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손주 돌보는 일도 보람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항상 유지하기 위하여 스스로 자기의 체력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관리함이 건강의 비결이다. 요즘 조석으로 기온 차가 커서 외출복장을 맞추기가.. 더보기
1일 일석삼조 따뜻한 5월 날씨로 빌라 앞 화단에는 벌써 장미가 활짝 피고 햇살이 뜨거워 걷기에 부담이 조금 되기는 해도 아침 체조로 근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칭으로 전신에 윤활유를 공급해야 하루가 시작된다. 그리고 매일 만보 걷기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충숙근린공원 - 하계산 - 더불어숲 산책로 당현천 산책로 경춘선 숲길 공원 산책로 중랑천 산책로 불암산 자락길 나비정원 남산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인왕산 자락길 삼청공원 말바위 서울성곽길 북악스카이웨이 창경궁, 청와대 산책로 서울숲 산책로 석촌호수둘레길 올림픽공원 산책로 청계천 산책로 망우묘역산책로 도봉산 산행로.... 등 걸을 곳은 너무 좋고 많다. 당현천 산책로 도봉산 산행로 서울 숲을 산책하고 prunus garden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더보기
내 인생의 3대 불가사의 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3대 불가사의를 꼽아본다면.... 첫째 불가사의는 나의 현재 몸무게다. 내 몸무게가 놀랍게도 74kg에 도달한 것이다. 결혼 전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적이 있다. 그것은 군 복무 시절에 63kg였었는데 잠시 동안 뿐이었다. 항상 60kg을 밑돌았던 나의 몸무게는 57~58kg을 크게 벗어난 적이 없었다. 어머님은 항상 내가 살이 찌기를 열망하셨고, 맛있고 영양이 많은 음식을 많이 해 먹이고 가끔 보약도 사 먹이셨다. 내 스스로도 체중을 불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많이 먹었다. 하지만 난공불락의 체중 60kg는 나와는 상관없는 오를 수 없는 나무였다. 자장면도 곱배기에 도시락밥을 비벼 먹어도 체중은 그대로 였다. 목욕탕에 가서 체격이 좋은 다른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더보기
내가 뭐길래 나 하나를 위하여 종로오피스텔에서 내어다 본 옛 풍경 멀리 광화문 경복궁 좌측의 인왕산과 우측의 북악산 북촌과 중촌의 모습이다. 내가 뭐 길래, 나 하나를 위하여 어릴 때 초등학교가 지어졌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필요했다. 병과 학교도 필요했고, 전방부대도 준비가 되었다. 나를 먹여 살리려고 큰 회사가 준비되었고 결혼을 하고 집은 넓게 마련되었다. 집뿐이랴 지하 주차장에 최소한 5미터 x 2 미터의 주차공간이 필요하고 차를 진입시키기 위한 진입도로와 자동차를 회전시키기 위한 회전반경이 준비되었다. 내가 가끔 쳐다보는 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놓았다. 하지만 하루 종일 난 그 공간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필요한 것이다. 잠자는 시간을 빼면 고작 4시간 생활하는 데 필요한 공간이 크기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