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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스런 하윤이 두 아들을 육아했던 기억이 남아있어 나는 하윤이 안아주고 업어주고 목마태우고 책읽어주고...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고 노래 불러주고 재우고 아내는 기록하며 시간 맞춰 하윤이 분유 이유식 먹이고 목욕시키고 귀저기 갈아주기 함께 유모차 태워 바깥나들이하고.... 하루 해가 짧기.. 더보기
다시 찾은 정동진 바다부채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바닷바람이 매서워 지기 전에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다시 걸어 볼만 하다. 2017년에는 뜨거운 여름에 따가운 햇살 아래 걸었던 추억이 있어 11월 15일에 쌀쌀할 때 걸어보면 색다른 맛이 있으리라.... 주문진 소돌바위해변도 걷고 문어 회 복지리로 배를 채우다. 더보기
가을 남산 걷기 가을 남산은 곱다 가을 남산은 정감이 넘친다. 남산의 가을은 조금 늦지만 비교적 오래 간다. 가을 남산을 좋아하는 호운은 남산 걷기를 사계절 즐긴다. 호운은 그 중에서도 가을 남산을 제일 좋아한다. 가을 남산에서 항상 깨달음을 얻기에 자주 찾는다. 시간이 나면 또 걷고 싶다. 더보기
당구의 매력 중학교 시절 동네 미니당구장에서 친구와 함께 장난삼아 시작한 당구 대학에서 용돈을 쪼개서 간간이 즐겼던 당구 친구들과 게임도 즐기고 스트레스도 풀고 웃고 떠들며 재밌게 치던 당구..... 군 복무시절 외출 외박을 나와서 직장 근무 시절 회사 동료들과 가끔씩 즐기던 당구 최근 종.. 더보기
하윤이의 긴 추석 여행 추석에 손녀 하윤이가 우면동에서 하계동까지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기 위하여 생애 가장 긴 거리의 여행을 하였다. 가까운 병원이나 사진관은 다녀 봤지만 할아버지 집까지는 출생 후 첫 나들이이기 때문이다. 무려 1시간 30분의 드라이브를 하였고 생전 처음 보는 환경과 실내 .. 더보기
손녀 사랑 손녀, 하윤은 예쁘고 귀엽고 깜직하며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똘망똘망하고 건강하고 힘도 세고 애교도 있고 착한 아이다. 오랜 만에 만나면 할아버지인 호운을 유심히 살펴본다 조금 후 안면이 있는 얼굴과 목소리임을 기억하고 긴장을 풀고 스스럼없이 안기기도 하고 장난도 걸어 온.. 더보기
mini 사과로 식초를 만들자 25일, 용문 천년시장 장날을 맞아 장 구경을 가다. 용문시장은 5일, 10일이 장날이다. 모처럼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용문으로 갔다. 싸리버섯은 이 계절에 맛볼 수 있기에 구입을 하였고 추억의 수수부꾸미와 자주색빛 가지고추도 샀다. 양동 계정 누나에게 전화해서 용문에서 가까운 전원.. 더보기
아내 생일과 큰 선물 작은 아들의 요리 솜씨가 남다르니 재료는 호운이 준비해 주고 요리는 집에서 작은 아들이 뚝딱하여 지난 호주 여행에서 구입해 온 와인과 맛있게 나누었다. 아내의 생일날에는 광화문의 레스토랑에서 가족 외식도 함께 하였는데... 한 이태리 식당에서 이런 저런 요리가 참 맛이 있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