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의 요리 솜씨가 남다르니
재료는 호운이 준비해 주고 요리는 집에서 작은 아들이 뚝딱하여
지난 호주 여행에서 구입해 온 와인과 맛있게 나누었다.
아내의 생일날에는 광화문의 레스토랑에서 가족 외식도 함께 하였는데...
한 이태리 식당에서 이런 저런 요리가 참 맛이 있었고
후식으로 먹은 마카롱(일명 뚱카롱 - 두께가 두꺼운 마카롱)과 커피는 특별했다.
큰아들이 구입하여 보내 온 커다란 아내 생일 선물은
대형 냉장고.....
아내는 충분히 이 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오전 내내 아내와 즐거운 맘으로 냉장고 정리를 하고 있다. ㅎㅎ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