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지해장국과 오리백숙 대구 앞산공원 아래 40년 된 전통 선지해장국집이 유명하다. 식당에 들어서면 큰 가마솥에 선지와 시래기를 넣고 계속 끓이고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맛에는 자신있는 주인장의 자부심이 흠뻑 느껴진다. 넉넉하고 푸짐한 해장국을 보면서 신뢰가 생기고 해장국의 구수한 냄새가 식욕을 돋군다. 4000원.. 더보기 쑥버무리와 쑥국 갓 쪄낸 완성된 쑥버무리, 일요일에 아내와 강화도 나들길을 걷다가 큰 쑥 밭을 발견하였고 둘이서 쑥을 많이 뜯어 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고 싶어진다. 맵쌀을 적당한 양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약 2시간 가량 불린 다음 절구에 찧어서 가루를 만들었다. 맵쌀가루에 약간.. 더보기 호운생각 86 -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유불급 : 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過猶不及 :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을 가리키는 말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는 여러가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많다. 담배는 백해 무익하다고 하니 금연은 필수사항이 될 것이고 술은 조금씩 마시면 보약.. 더보기 서귀포로부터 봄 선물 - 아스파라거스 서귀포 아라농장에서 친구 명철이가 제주 봄소식과 함께 보내 온 봄 선물 - 채소의 귀족 '아스파라거스' 줄기가 가는 것 1kg과 줄기의 굵기가 중간 정도 되는 것 1kg을 신선하게 포장을 하여 특급우편으로 보내왔다. 아스파라거스는 수분의 보전을 위해서 랩으로 감싸주거나 젖은 종이로 감싸서 이렇게 .. 더보기 맛있는 호박죽 만들기 겨울철의 별미이자 영양간식 맛있는 호박죽을 아내가 만들었다. 이웃이 준 늙은 호박을 썰어서 호박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하였다. 호박의 단단한 껍질도 다 까서 버렸다. 단호박도 같이 넣고 만들면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단호박 2개를 잘라서 역시 속을 긁어 제거하고 껍질을 깠다. 호박을 잘게.. 더보기 새벽운동 - 일석오조 6월 10일 퇴원 후 계속 새벽운동을 하여 왔다. 해도 밝지 않은 어두운 6시, 비록 피곤하고 춥고 썰렁한 날씨지만 어김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간다. 새벽운동을 하다보니 얻은 것이 참 많다. 적어도 일석오조는 되는 것 같다. 1조 새벽운동을 하려면 우선 6시에 기상을 해야한다. 밤 11시 .. 더보기 내가 삶은 옥수수 법랑냄비에 물을 붓고 천일염 왕소금으로 간을 맞추었다. 당원은 넣지 않았다.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은 옥수수를 넣고 센불로 충분히 삶았다. 잘 삶아져서 가족들이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옥수수, 언제 먹어도 맛있다. 톡톡 씹히면서도 찰진 옥수수 여름철 간식이다. 더보기 떡갈비와 뷔페요리 떡갈비는 전라남도 광주 송정리 역 건너편에 맛있게 잘 하는 유명한 집들이 많았었다. 1979년 광주포병학교 훈련기간 중에 한 번 가 보았는데... 두툼하면서 기름이 자르르 흐르고 양념소고기 석쇠구이 냄새가 향긋하고 감칠맛이 있었다. 그리고 먹어 본 떡갈비로는 동두천 30년 전통의 송월관 떡갈비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