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화우송년모임

2010년 11월 27일 강남 '그랑쉐프'에서 화우들이 2010년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정열 화우회장이 운영하는 와인뷔페입니다.          뷔페음식도 깔끔하고 맛이 참 좋았으며 특별히 송년주는 15년 숙성된 럼酒로 이정열 회장이 추천하였는데  맛과 향이 깊고 화우들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이정열 화우회장, 송우진 총무,  장철규, 한경수(울진),  이진규, 황득수,  조   용, 신대호,  이규섭, 윤철민(조치원),  정중진, 김형진(울산),  맹춘옥(조치원), 길성선, 이종선  열다섯의 화우들이 모여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럼酒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돋구워 주었고....          여우(여자화우)들과 이진규 황득수를 위하여 와인도 몇 병 제공이 되었습니다.          기본 뷔페음식 외에 특별 안주요리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샐러드가 별미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이정열 회장의 배려 감사합니다.          35년만의 재회로 설레는 가슴을 안고 상경한 울산의 김형진화우는 시종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해 묵은 옛 학창시절 이야기로 화우들을 추억의 마당으로 이끌어 주어 정말 고마왔습니다.  아울러 김형진 화우는 그 동안 적조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거금 1,000,000원의 기금을 쾌척하여 주어서  감사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옛 시절 길성선화우를 좋아했다며 가장 먼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규섭   조    용   정중진 화우          한경수    이정열 화우  한경수 화우는 송년회 도중 문자메시지로 '비상근무령'의 전갈을 받고 서둘러 돌아갔습니다.          송우진  김형진   맹춘옥   이종선 화우          이진규 화우          이규섭   송우진    조   용 화우  송우진 총무님이 두루두루 연락을 해서 경향각지에서 보고싶은 화우들이 많이도 모였으며  좋은 곳에서 만남 주선하여 주어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맹춘옥    이종선    신대호   이진규 화우  신대호 화우의 큰 딸 결혼소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내년 오월 둘째 주라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신대호    황득수 화우          지나간 이야기와 추억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마시고 떠들었습니다.          졸업 후 첫 송년회 참석을 위하여 불원천리길을 달려온 김형진 화우에게 감사의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게도 김형진화우가 내년 적당한 시기에 화우들의 전체 모임을 부산에서 갖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참석하는 모든 화우들의 교통비와 숙박비를 책임지겠다는 화끈한 약속입니다.  김형진화우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세 명의 여우들과 김형진화우가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정중진화우가 함께 참석하는 조건이 붙은 각서를  사진으로 담아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는 김형진화우가 제공하여 일본식 오뎅집에서 사케를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쉽지만 헤어졌습니다.    즐겁고 뜻깊은 송년모임을 준비하고 연락하고 마무리 지어준 송우진 총무님과 이정열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멀리 지방에서 상경하여 참석해준 화우들께 따뜻한 감사의 뜻을 보냅니다.  모두 건강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고 내년에 건강하게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