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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오늘 같은 내일 아내는 문득 이야기 한다. '주위를 둘러 보면 어렵고 힘들고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인생이 결코 길지 않고 짧으며 즐거운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다고 생각된다' 하고 말했다.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이제 곧 아이들 결혼해야 하고 우리 역시 나이가 들어서 멀지 않는 장래에 돌아.. 더보기
4111대안이 안겨준 선물 4111대안을 실천한 지 4주가 다 되어간다. 즉 일주일에 술은 가볍게 2회 정도, 술을 먹는 횟수와 술의 량을 대폭 줄인 셈이다. 과거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때나 친구가 부르면 만나서 주량의 제한과 시간의 제한 없이 수시로 먹어대던 내가 4111대안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난 후 크게 바뀐 음주 습관이다. .. 더보기
호운의 여름이야기 2008년 7월 22일 화요일, 어제까지는 비가 내려서 선선한 바람도 불었지만 오늘 해가 반짝 나서 다시 무더운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열치열의 원리는 맵거나 뜨거운 것을 먹어 주어서 몸안에 머무르고 있는 땀을 쏟아내게 작용을 한 다음 그 땀이 피부에서 기화되면서 기화열을 뺏어가는.. 더보기
50대 부부 이야기 그래 맞다. 지금의 50대 부부, 우리네들은 20대까지는 공부다, 시험이다, 대학입시다, 군대다, 취업이다, 결혼 준비다, 등 .... 호시절 다 보내고 30대 40대에는 아이 낳고 유치원부터 대학 입학시킬 때까지 아이들 뒷바라지다, 부모님 봉양이다, 황금같은 세월 다 지나 가고 .... 50대엔 이제 아이들 어지간.. 더보기
내가 즐겨 쓴 단어들 447 건의 블로그 글 중에서 즐겨 사용한 낱말을 보니 친구 : 137건 아내 : 127건 꽃(나무) : 111건 호운(황득수) : 86건 아버님(아버지) : 79건 어머님(어머니) : 74건 감사 : 72건 비즈니스 : 53건 모임 : 55건 산청 : 52건 고향 : 42건 정보 : 42건 자연 : 42건 사랑 : 40건 부부 : 39건 우정 : 38건 성공 : 38건 .. 더보기
호운 블로그 490 호운(湖雲) 블로그 지난 해 3월 13일 문패를 걸고 생각이 가는 대로, 마음이 닿는 대로, 이 글, 저 글 이 마음, 저 마음 기억하고 싶은 주변의 모습들을 블로그에 채워 넣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오늘 490일을 맞이하였다. 부친의 병환과 별세 장모님의 병환과 별세와 함께 찾아 온 슬픔, 아쉬움, 가족의 소.. 더보기
자연 알람소리 아직도 시골에는 알람이 필요없다. 숫탉이 꼬~끼요 하면 새벽 4시~5시요 까치가 깍깍 울어대면 잠을 깨면 아침이다. 내가 사는 한신코아빌라의 자연 알람소리는 며칠 전부터 매미 울음소리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맴맴맴맴 맴~~~ 시계를 보니 5시 15분, 몇 년전부터 이맘 때면 어김없이 앞 뜰 나무.. 더보기
종로오피스텔 종로오피스텔에서 내어다 본 북악산과 삼청동 가회동 안국동 일원 종로구 낙원동 58-1번지 종로오피스텔은 내 마음에 드는 곳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업무에 꼭 필요한 우체국 동사무소 세무사 사무실 거래은행의 ATM 점포와 세무서와 도장가게 열쇠가게 철물점 문방구 잉크충전가게가 있다. 걸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