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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이야기

종로오피스텔

 

종로오피스텔에서 내어다 본 북악산과 삼청동 가회동 안국동 일원 

 

 

 

종로구 낙원동 58-1번지

종로오피스텔은 내 마음에 드는 곳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업무에 꼭 필요한 우체국 동사무소 세무사 사무실 거래은행의 ATM 점포와 세무서와

도장가게 열쇠가게 철물점 문방구 잉크충전가게가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숲이 아름다운 덕성여대 운현초등학교 교정과 운현궁과 지하철과 낙원상가와 인사동거리가 있다.

설렁탕집 생선찌개 백반 칼국수 복집 분식집 아구찜 중국집 24시간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횟집

족발집 국수집 갈비탕집 없는 집 빼고 다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종로거리 안국동 거리 헌법 재판소 웬만한 은행지점은 다 있다.

맛집은 여러 곳이 있다.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이 함께 만난 곳이다.

 

이사 온지 2년

구입할 땐 교통편과 오피스텔의 시설 구입가격 그리고 전망을 보고 선뜻 결정을 하였다.

구입을 한 후에 주변의 업무관련 편의시설 맛집 등을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날이 갈수록 구입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구입 할 때에 비해 가격도 올랐고 요즘은 빈 방이 나오기가 바쁘게 입주가 되어서

공실율이 거의 없다. 매물도 흔치 않고 바로바로 매매가 이루어 진다.

서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예 거리 옛집 골목길

전통과 문화와 서민의 삶과 숨결이 어우러진 친근한 동네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 썩 맘에 든다.

화려하고 번쩍거리지는 않지만 차분하고 소박한 건물 거리 인심 분위기가 오히려 인간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갖도록 해 준다. 

 

내 사무실에 다녀 간 몇 명의 친구들은 이곳에 빈 사무실이 나온다면 구입을 하고 싶다고 했다.

비싸지도 않고 월세도 합리적이라고 한다.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해서 인지 방문객도 많고 교류도 활발해졌다.

오랫동안 이 곳에서 비즈니스 발전도 꾀하고 많은 만남도 가지며

문화와 전통과 우리의 멋을 생각하며 인간답게 사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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