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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생각

호운생각 103 - 여행을 하는 이유 사람들은 저마다 즐겨 찾아가는 곳은 다르지만 여행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저곳으로 여행을 하며 행복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행을 통해서 우리는 얻는 것이 많다. 1. 여행을 가면 내가 가지고 있던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여행지에 가게 되면 보고 싶.. 더보기
호운생각 101 - 행복한 죽음(노쇠사, 존엄사)을 바란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는 언제가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도 다양하다고 한다. 전쟁에 참전한 군인은 용감히 싸우다가 전선에서 장렬하게 산화하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한다. 소방관은 화재 진압을 하던 중 유독개스에 노출된 시민을 구하고 결국 고귀한 생명을 잃는 숭고한 자기 희생.. 더보기
호운생각 100 - 낙천적인 삶 큰 병을 앓고 나서 그 원인을 가만히 생각하니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피웠던 흡연과 살아가면서 일상으로 느끼는 걱정거리와 비즈니스로 생긴 스트레스가 주 요인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성격상 완벽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질이 다분한데다 매사 철저하게 분석하고 깔끔하게 처리하려고 하다보.. 더보기
호운생각 99 - 가을과 노년 오래 전, 이른 봄 아지랭이가 아른거리고 들과 나무에 파릇파릇 여린 새 싹이 돋아날 때 우린 희망의 시작임을 느끼면서 인생의 영유아기가 왔음을 떠올리게 된다. 귀엽고 소중한 새싹을 바라도 보는 것 만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계절이다. 인생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년시절, 봄에는 모든 것이 밝.. 더보기
호운생각 98 - 서로 다른 감나무 한신코아빌라의 한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많이 달리고 벌써 노랗게 잘 익었다. 지나가는 주민들은 "와 참 많이도 열려서 잘 익었네" 하면서 찬사를 보내곤 한다. 한신코아빌라의 또 다른 감나무에는 감이 상대적으로 적게 달리고 아직 덜 익었다. 주민들은 지나가면서 "이 감나무에는 감이 적게 열.. 더보기
호운생각 97 - 쓰레기 없는 한국 쓰레기라는 낱말 자체가 없던 조선시대엔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것이 없었기에 쓰레기라는 단어가 없었다고 한다. 근대문명이 발달하면서 1회용 플라스틱제품이 생겨나고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들이 넘쳐나면서 생긴 신조어라고 한다. 음식물도 너무 많이 소비하고 무절제하게 버려서 이제는 음식물.. 더보기
호운생각 96 - 신용은 재산이며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다 돈도 없고 재능도 없고 못생기고 빽도 없는 사람이 많다. 건강하지도 않고 적극적이지도 못하면서 대인관계마저 기피하는 사람도 많다. 진실하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며 신용이 낮은 사람도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비즈니스를 하고자 한다면, 즉, 대인관계를 통해서 일정한 수입을 얻고자 .. 더보기
호운생각 95 - 오래된 거래관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친구와 장 맛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가까이 사귀어 온 친구사이는 우정이 무르익어서 서로는 편안하면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며 힘든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면서 소중함을 점점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부모 형제보다 더 가까운 벗이 있는 까닭이다. 발효식품도 일정한 숙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