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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수락산과 영양탕 유병훈, 황득수, 안주석, 김태우 4명의 친구들은 일요일 10시 수락산 역 3번 출구에 모여 수락산 산행을 하였다. 좀 더운 날이지만 계곡 물도 흐르고 숲의 나무 그늘 아래로 가볍게 걸어서 역으로부터 약 1.5km를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길은 계곡 건너편 길을 이용하였다. 쉼터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더보기
풋고추와 블루베리 아산에 사는 친구 조원호 사장이 고마운 선물을 보내 주었다. 물맑고 청정한 지역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블루베리를 수확하여 두 상자와 직접 키운 무공해 풋고추를 한 상자나 보내주어서 너무 고맙다. 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와 여름철 입맛을 돋궈주는 싱싱한 풋고추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더보기
친구가 보내준 맛있는 포도 30년 전, 광주포병학교 차리포대 14구대에서 같이 땀흘리고 훈련을 받았던 김명철 동기가 제주에서 직접 키워 갓 수확한 맛있는 포도와 마늘을 보내주어서 너무 고맙다. 포도 색깔이 검고 포도알이 여늬 포도알 보다 1.3배는 되어보이면서 달고 적당히 시면서 과즙이 매우 풍부하여 씻어서 껍질째 씹어 .. 더보기
한수와 득수 임한수와 황득수 두 친구가 만났다. 한수의 사무실은 구로동이고 득수의 사무실은 낙원동이다. 예전에 한수의 사무실도 종로 3가에 있었다. 사는 집은 공릉동과 하계동 지척간이다. 한수는 의료기 및 의료용품의 수입판매업을 하고 있고 득수는 합성수지 등의 수출 및 국내판매업을 하고 있어서 비슷.. 더보기
아내를 여윈 슬픔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작년, 그리고 올해, 네명이나 되는 나의 친구들이 그의 아내들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안타까운 일이 있다. 모두 암에 의한 사망이다. 우리네 아내들의 나이가 대개 40후반에서 50초반이다. 아무도 이렇게 일찍 아내를 여의게 되리라고 그 누가 예상한 일이던가... 암을 치료하기 위한 아내의 투병을 지.. 더보기
14구대 김명철 동기에게 RE: 퇴원 축하 하네!! 14구대 동지‏ 보낸 사람: HwangDeug Soo(mnbiz@hotmail.com) 보낸 날짜: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오전 12:33:54 받는 사람: audfe@hanmail.net 명철아 고맙고 반갑다. 생각도 하지 않았던 폐암으로 두달 여 기간동안 병원신세를 지면서 지난 나의 생활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반성도 했고 앞으로 살아갈 .. 더보기
친구와의 만남 아침에 출근하여 이메일을 확인하였다. 비교적 업무가 많지 않을 것 같다. 오전에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오후엔 삼청공원에 가리라 생각을 한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친구 한경수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내가 퇴원을 한 것을 축하하며 근황을 묻는다. 그리고 특별한 점심 약속이 없다면 북촌 .. 더보기
멋진 친구들의 따뜻한 격려의 글 내가 소속된 대한민국 ROTC 17기 총동기회의 동기생들은 정말로 멋진 친구들이고 가슴이 훈훈한 남자들이다. 부친 상을 당했을 때 장모님이 별세하였을 때 그리고 이번 항암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했을 때 인생의 큰 어려운 고비마다 동기생들은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6월 10일 66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