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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손칼국수의 완성 수원의 조원동에 손칼국수로 이름난 까삐네 손칼국수집은 친구가 소개하였고 친구가 차를 몰아 안내해서 점심시간에(12시 30분 예약) 들러 고맙게도 행복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남해멸치와 고급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내고 24시간 숙성된 수제 면발이 졸깃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 .. 더보기
일산 칼국수와 호수공원 7월 13일 초복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와서 서울은 호우 경보가 발령이 되었고 계획한 등산은 취소하였다. 대신 가족들과 일산의 일산칼국수를 함께 먹고 가까운 호수공원을 돌아보기로 한다. 일산칼국수는 이미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어 토요일이자 초복인 점심시간에는 기본적으.. 더보기
조상의 숨결을 찾아서 북악산 전면 개방 기념석 - 2007년 대통령 노무현 삼선교에서 북악산 삼청각까지 걸어서 가는 길에 본 나무 숙정문 가는 길에 있는 삼청각 정문 삼청터널과 홍련사 입구 북악산 개방 안내 숙정문 안내소 가는 길 1968년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김신조 북한 특수부대원이 기습해 오면서 북악산 .. 더보기
양지육수 칼국수 친구 임병남이가 소개해 준 20년 전통의 양지육수 칼국수집을 찾아가 보았다. 국물이 구수하였다. 내 입맛에 썩 맞지는 않다. 옆에 사람도 양념장을 넣지 않고 먹길래 나도 담백하게 먹었는데... 나중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고추간장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약간 칼칼해지면서 더욱 맛이 있다고 한다. 어.. 더보기
친구와의 만남 아침에 출근하여 이메일을 확인하였다. 비교적 업무가 많지 않을 것 같다. 오전에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오후엔 삼청공원에 가리라 생각을 한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친구 한경수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내가 퇴원을 한 것을 축하하며 근황을 묻는다. 그리고 특별한 점심 약속이 없다면 북촌 .. 더보기
칼국수 예찬 종로오피스텔의 주변에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파는 유명한 칼국수 집이 여러군데 있어서 행복하다. 바지락 칼국수, 멸치칼국수, 돼지고기 김치 칼국수, 잔치국수 등 내가 알고 있고 가끔 찾아가는 곳만 다섯군데나 있다. 종로 세무서 옆 골목 안에.. 더보기
분식의 날 - 토요일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토요일은 분식의 날'이라는 표어를 본 기억이 있다. 일주일에 6일은 밥을 먹더라도 토요일에 한 번쯤은 분식을 장려하는 내용으로 생각되었다. 그 시절 분식이라 하면 국수 우동 자장면 짬뽕 칼국수 수제비 만두 라면 등으로 밀가루를 주 재료로 하여 만든 음식을 말한 것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