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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서울미아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 6학년 7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 뒷줄 우측이 필자 서울 미아초등학교 6학년 가을 소풍 - 광릉 같은데 확실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당시에는 묘의 상석위에 앉아서 사진을 찍곤 하였는데 지금와 생각하니 문화재를 훼손하는 행위이다. 지금은 광릉의 개방시간을 정해 .. 더보기
매미의 쉼터 우리 집 베란다의 방충망은 매미의 쉼터다. 며칠 간격으로 방충망에는 매미가 편안히 매달려 쉬었다가 간다. 어제 일요일에도 방충망에 매미가 반갑게 날아와 앉아서 쉬고 있다. 며칠 전 첫 매미가 우리집 베란다 방충망에 앉아서 쉬고 있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며칠 후, 아침 똑같은 방충망에 매미.. 더보기
반가운 매미 며칠 전 첫 매미가 우리집 베란다 방충망에 앉아서 쉬고 있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똑같은 방충망에 매미가 앉아서 쉬고 있다. 이 매미가 그 때 그 매미인것 같기도 하고 좀 작은 매미 같기도 하다. 작년에도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서 쉬었다 가곤 하더니 올해도 똑같이 매미가 쉬었다 가니 .. 더보기
한수와 득수 임한수와 황득수 두 친구가 만났다. 한수의 사무실은 구로동이고 득수의 사무실은 낙원동이다. 예전에 한수의 사무실도 종로 3가에 있었다. 사는 집은 공릉동과 하계동 지척간이다. 한수는 의료기 및 의료용품의 수입판매업을 하고 있고 득수는 합성수지 등의 수출 및 국내판매업을 하고 있어서 비슷.. 더보기
14구대 김명철 동기에게 RE: 퇴원 축하 하네!! 14구대 동지‏ 보낸 사람: HwangDeug Soo(mnbiz@hotmail.com) 보낸 날짜: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오전 12:33:54 받는 사람: audfe@hanmail.net 명철아 고맙고 반갑다. 생각도 하지 않았던 폐암으로 두달 여 기간동안 병원신세를 지면서 지난 나의 생활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반성도 했고 앞으로 살아갈 .. 더보기
고마운 친구들 66일 입원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친구들이 많지만 진영수 안주석 윤태덕 김태우를 잊지 못한다. 시간이 날때마다 병실을 찾아와서 같이 대화도 하고 격려도 해 주었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었고 동기생들 소식도 자세히 전해주고 용기도 심어준 진국같은 친구들을 어찌 잊으리..... 이번 병치례를 .. 더보기
영수와 태덕의 우정 영수와 태덕은 나와 고교동기생, 고교 합창반 단원이었으며 같은 대학에서 같이 ROTC를 받고 포병에서 같이 근무한 후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만나오고 있는 끈질기 우정의 멤버다. 입원하고부터 바쁘기도 한 영수는 수도 없이 병실을 찾아 주었고 태덕 역시 한정식집을 운영하느라고 바쁠텐데 동수씨와.. 더보기
비밀 - Secret 친구 안주석과 유병훈은 서로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오면서 소주도 나누고 우정도 나누어 왔으며 어느덧 나도 그들과 어울리면서 같이 만나서 소주를 나누는 관계로 발전하였고 난 두 친구를 참 좋았한다. 물론 두 친구도 호운 황득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어제 저녁시간에 두 친구가 함께 병실을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