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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고마운 친구들

66일 입원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친구들이 많지만

 

진영수  안주석  윤태덕  김태우를 잊지 못한다.

 

시간이 날때마다 병실을 찾아와서

같이 대화도 하고 격려도 해 주었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었고

동기생들 소식도 자세히 전해주고

용기도 심어준 진국같은 친구들을 어찌 잊으리.....

 

이번 병치례를 하고 입원생활을 하면서

우리들 주변에 건강을 장담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자신의 체력이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거나 과욕을 부리는 일도 없어야 함을 깨닫는다.

 

1년 후배 정기호는

'형님 그럴 줄 알았어요...

도대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모임에 너무 열을 내고 할 때 안타까왔지요..

이젠 다 털고 자신을 위한 건강관리에 애를 써 보세요

비즈니스 모임 다 좋지만

가장 중요한 본인의 건강을 가장 소중하게 챙기는 것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충실한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충분히 공감을 하였다.

 

그리고 고맙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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