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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북한산 국립공원 - 추억의 정릉 청수장 숲이 맑고 깊은 북한산 예전에 보았던 나무들이 더욱 크게 자랐고 울창한 숲을 만들어 놓았다. 옛적에 수영을 하던 물 웅덩이는 1호 매점 밑에 있다. 그러나 지금은 출입금지 지역이 되어서 맑은 물속에는 송사리 떼의 천국이 되었다. 45년 전 자주 놀러 다녔던 추억 속의 정릉 청수장은 그 시절의 그 나.. 더보기
정릉 청수장의 추억 40년이 훨씬 지난 시절 미아 초등학교 시절, 우리들은 미아리 솔밭 근처에 살았다. 여름에 친구들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간 곳은 정릉 골짜기... 정릉 북한산 입구엔 청수장이 있었고 개울가에 등산로를 따라서 1호 매점부터 산을 오르면서 13호 매점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름날, 친구들과 정.. 더보기
오래된 모표와 뱃지 오래된 옛 사진첩과 오래 보관하고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정든 모표와 뱃지를 찾았다. 갑자기 중학교 입학시험이 사라지고 은행알 추첨방식으로 중학교를 배정받아 입학을 하게 되었다. 은행추첨입학 1세대인 우리 1972년 역사가 깊은 경신중학교(은행알 번호 17번)에 배정을 받고 .. 더보기
졸업과 앨범 요즘 한창 졸업과 입학 시즌이 되었다. 조카도 중학교 졸업을 한다. 졸업식에서 남는 것은 사진과 앨범이다. 3년간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고 헤어지면 남는 것은 사진 몇 장과 졸업 앨범이 전부이다. 그래서 졸업앨범은 항상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에겐 대학교 졸업앨범이 없다. 초.. 더보기
보관중인 모표 뱃지 1969 경신중 모표 경신 중 뱃지 1972 배재고 모표 배재고 뱃지 MRA 뱃지(1972년) 고려대 교우회 뱃지 더보기
추억의 봉동공장과 호원회 송년모임 12월 16일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잠이 깨었다. 새로운 일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멀리 차를 몰고 고향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길이기에 아무래도 기분이 설레여 그런가 보다. 만남약속은 오전 10시 30분이지만 평일 고속도로 이른 아침에 막힐 턱이 없어 규정속도 100km를 준수하더라도 2시.. 더보기
68FA의 기억 30년 전에 함께 근무했던 전우들과 김태영대장님의 부부 모습의 사진을 68FA Cafe에서 빌려왔다. 인연 그리고 만남 이별 그리고 30년, 기억, 추억 그리고 그리움 비록 2년 남짓의 기간이지만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매섭고 추웠던 겨울이 두번씩이나 지나도록 아무도 살지 않는 최전방, 산신령이 살았다는 .. 더보기
이태원 풍경 일요일 오후, 아내와 함께 모처럼 이태원 거리로 갔다. 달러, 위안화, 엔화 환율이 치솟고 나서 저비용으로 관광하기 좋은 나라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고 매스컴에서 보았는데...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오고가며 쇼핑도 하고 외식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훈훈해 진다. 하지만 최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