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의 색 출근 길, 한신코아빌라 단지 내에 단풍나무 색은 다소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붉은 빛과 노란 빛 그리고 주홍색이 어우러져 현란하고 아름답다. 자연의 조화다. 동네 어귀의 한 식당의 화단에 자라고 있는 남천, 햇빛을 잘 받고 자라서 키가 크고 잎과 열매가 튼튼하고 실하며 색이 그린 것.. 더보기 배움 학문하는 길 학문하는 길에는 방법이 따로 없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길을 가는 사람이라도 잡고 묻는 것이 옳다. 또 종이지만, 나보다 글자 하나라도 많이 알면 그에게 배워야한다. - 박지원 - 내가 아무리 아는 것이 많다고 해도 분명 모르는 게 있고 전문분야가 다르면 더더욱 그 분야에.. 더보기 천도교 교당의 은행나무 종로 천도교 교당 앞에 잘 자란 큰 은행나무가 기품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게 된다. 천도교 대교당과 마주 선 은행나무는 서로 조화롭다. 은행나무의 줄기도 굵고 가지도 보기 좋게 자라서 사방으로 뻗은 것이 튼실해 보인다. 천도교 대교당의 건축물도 멋스럽다. 은행나무의 밑 둥.. 더보기 올바른 선택이 건강을 좌우한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는 광고 문구가 있었다.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다. 몸무게와 허리둘레 사이즈 중 어디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 사과와 오렌지 중 어느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베이컨과 소시지 중 택일하라면 어느 쪽이 나을까. 2초간의 딜레마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수.. 더보기 '3의 법칙' 스피치 비결 스피치의 달인 스티브 잡스, 비결은 '3의 법칙!'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지만, 아직 그를 뛰어넘는 인상적인 스피치를 남긴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그의 스피치 비결이 바로 '3의 법칙'에서 출발한다는데, 들어보셨는지요? 세계적인 컨설팅사 맥킨지는 물론, 하버드와 MIT에서.. 더보기 그냥 바라보는 기쁨 그냥 바라보는 기쁨 만일 이 산이 내 소유라면 그 소유 관념으로 인해 잔잔한 기쁨과 충만한 여유를 즉각 반납하게 될 것이다. 등기부에 기재해 관리해야 할 걱정, 세금을 물어야 하는 부담감 또는 어느 골짜기에 병충해는 없을까, 나무를 몰래 베어 가는 사람은 없을까 해서 한시도 마음.. 더보기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 더보기 옛날 이야기 - 사만이 이야기 어릴 때 옛날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아버지, 형, 삼촌, 동네 아저씨, 고모부, 선생님들로부터 들은 수많은 옛날이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였었다. 아들 태호와 용호를 키우면서 나 역시 아이들에게 기억하고 있는 옛날이야기를 수시로 들려주었다. 옛날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권선징..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