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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가을 속의 삼청공원과 운현궁 삼청공원 주변의 가로수들은 울긋 불긋 물이 들어가고 있다. 감사원 앞뜰의 은행나무는 완전한 노란빛으로 바뀌었다. 삼청공원 운동장 주변으로 단풍이 제법 짙어가고 있다. 까치도 비둘기도 가을이 가기 전에 먹이를 많이 먹어 두어야 한다. 사무실 가까이 운현궁이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시민들에게.. 더보기
토요일 밤에 앞줄 좌측부터 이시연 황득수 이권영 진영수 황인청 뒷줄 좌로부터 이석형 홍종화 노의균 장문상 남만우 노영률 퇴원 후 2~3시간 코스의 가까운 산행은 많이 했지만 4시간 30분의 긴 시간 산행은 처음이었다. 1577미터의 계방산은 지리산 한라산 설악산 덕유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숨이 차고 다리가 .. 더보기
평창고을 계방산 가을산행 무호 17 무각회원들은 이시연 동기(시인)의 초청을 받아 2009년 10월 17일 이시연 동기의 고향 강원도 평창고을의 계방산 산행을 하였다. 출발선에서 무각대원들은 사진을 찍었다. 앞줄 좌로부터 남만우, 황인청, 장문상, 황득수 뒷줄 좌로부터 이석형, 노영률, 노의균, 홍종화, 이권영, 진영수 무각대원들.. 더보기
묘적계곡의 가을 선물 남양주시의 묘적사 대웅전 묘적사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다. 묘적계곡은 사유지와 군유지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일반 등산객이 쉽게 찾아가서 산행을 하기는 힘든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큰 처남께서 과거에 묘적사에서 고시공부를 하신 적이 있고 산 하나 넘어가면 율석리 외가집이 있어.. 더보기
상상화의 만개 상상화를 심었던 첫날 꽃대 끝에 상상화 꽃봉오리가 닫혀 있었다. 이튿날 보니 꽃이 반쯤 피어있다. 네 개의 꽃봉오리가 완전하게 만개한 상상화 불과 4일만이다. 꽃을 심어 놓고 하루가 지나자 꽃봉오리가 열렸다. 나흘이 지나자 완전히 꽃이 활짝 만개하여 신비하다. 하루가 지난 상상화 꽃 나흘이 .. 더보기
꽃무릇(상상화) - 상사화(相思花) 사람을 사모하다 죽으면 꽃이 된다는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상사화꽃은 함평군 용천사나 고창군 선운사그리고 불갑사에 지천으로 핀다 상사화는 뜻풀이처럼 "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 이다 상사화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 더보기
장모님 추모와 상상화 추석이 다가왔다. 하늘문 추모공원에 안장되어 계신 장모님을 추모하고자 아내와 큰처남형님과 함께 하늘문을 찾아가는 길은 다행이 막힘이 없었다. 하늘문 추모공원은 이제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추모를 하고 있었다. 시설도 깨끗하고 서울에서도 가깝고 운영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서 장모.. 더보기
고령산 보광사 약 20년 전, 결혼 후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 모시고 광탄면 고령산 보광사 계곡에 소풍을 온 적이 있다. 계곡물이 흐르던 보광사의 우측 계곡에서 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한 할아버지께서 지나가시면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시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난다. 참 보기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