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와 함께 도봉산 탐방 엄홍길 대장 7월 25일, 도봉산 망월사에 올라가던 중 엄홍길 대장의 생가터를 만났다. 엄홍길 대장의 생가터에 이와 같이 팻말을 세워 놓았다.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꿈은 이곳 도봉산 골짜기와 능선에서 시작이 되었다. 망월사 망월사에서 바라 본 도봉산 정상 포대능선에 올랐다. 망월사역.. 더보기 곰배령 - 그 곳에 가고 싶다. ♣ 천상의 화원 곰배령 4월부터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들꽃은 9월에 그 절정을 이룬다. 여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는 듯 여름들꽃 10여 종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지만 조금씩 가을의 야생화에 자리를 내주는 듯하다. 사실 곰배령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오지나 다름없었다. 인제의 현리에서도 약 1시간.. 더보기 능소화 활짝 핀 북촌마을 능소화 활짝 핀 북촌마을 도심에서 능소화를 만나면 몹시 반갑다. 신비한 오렌지 빛과 주황색이 어우러져 활짝 핀 능소화를 보면 도심의 시민들은 마음이 설레인다. 검은 회색, 어두운 갈색의 주변 건물들과 색의 대비를 이루며 한껏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북촌 한옥마을에는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있.. 더보기 삼청동의 7월 하늘 하늘과 구름은 동경이었다. 산과 나무, 하늘과 구름의 조화로움은 한 폭의 정물화... 어린 시절 파란 하늘과 구름을 보며 꿈을 키우며 자란 우리들... 요즘, 우리들은 가끔씩 하늘을 본다. 어릴 적 보았던 그 파란 하늘 흰 구름 ..... 여전히 그 때 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꿈과 희망 그리고 아름.. 더보기 끈질긴 생명력 바위 틈의 소나무 보도 블록 사이에 자라난 들풀 그리고 .... 도심의 맨홀 주변에 흙이 있어서 뿌리를 내린 들풀들이 제법 키가 자랐다.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곳이라면 진자리 마른자리 마다않고 생명의 싹을 틔우는 풀꽃들의 생명력이 경이롭다. 더보기 도봉산 우이암 7월 10일 북한산 둘레길 제 1코스를 밟아 보기 위하여 제 1코스 출발점인 도봉산탐방지원센터에 찾아가서 자세한 코스 문의를 하니 아뿔사 내 후년이 되어야 완전 개통이 될 것 같다고 직원이 답변을 주었다. 가벼운 차림으로 아내와 함께 찾은 도봉산을 오르기는 우이암 쪽이 괜찮을 것 같았다. 우이암.. 더보기 속담 - 나무 속담 - 나무 나무 끝의 새 같다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할 위태로운 곳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 도둑과 숟가락 도둑은 간 곳마다 있다 남의 산의 나무를 베는 일이나 큰일 때에 숟가락이 없어지는 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작은 도둑은 늘 어디에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 더보기 천리포 수목원의 고마움 행운의 네잎클로버, 천리포수목원에서 발견한 것이다.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숲이 펼쳐진 곳에 천리포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었다. 민병갈(Carl Ferris Miller)씨는 미국 펜실베이나에서 출생하여 한국에 미 해군 통역장교로 입국하였다가 1962년 이 곳의 부지를 매입하여 수목원을 조..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