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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 백담사 정경 대포항에서 대포를 마시니 제격이랄까.... 서울 ~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역에 따라서 음양이 갈리고 있다. 설악산, 속초, 양양, 등지에 빠른 교통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 저녁을 강원도에서 해결하고 서울로 돌아올 수 있는 좋은 시절에 살고 있다. 1980.. 더보기
가을 설악산, 동해 바다로 떠난 날 기다려 온 시월 스무 이렛날, 화창한 가을 날,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은 바람 맞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짙어가는 설악으로 달리는 버스는 설악산 주차장 조금 못 미쳐서 무호17 가족 일행을 떨구었고 걸어서 좌우를 조망하며 설악산에 입산하였다. 권금성에 올라서 척산 온천 족욕 속초 앞.. 더보기
시월의 남이섬 아침풍경 호운의 추억이 깃든 남이섬.... 10월 어느 날 아침 물안개 자욱한 남이섬은 마치 포근한 어린시절의 고향으로 환생한다... 한낮의 수많은 인파들이 뭍으로 빠져 나간 밤 섬은 그 열기를 식히고 고요하고 깨끗한 새벽 새 아침을 맞이한다... 강물, 나무, 물고기, 새, 풀, 바람... 마음의 고향 남.. 더보기
남이섬에서... 사진작가 임윤식 님께서 찍어 주신 사진 -1 사진작가 임윤식 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 2 사진 작가 임윤식 님께서 찍어 주신 사진 -3 임윤식 작가님 멋진 사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보기
남이섬 랑카미가든의 유소프 1박 2일 남이섬 LANGKAMI 가든의 유소프 룸에서 하룻밤을 묵다. 남이섬의 배려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안락하면서도 정감이 넘치는 갤러리와 같은 숙소인 유소프 룸은 코끼리 작품으로 방 안 가득하였다. 아침식사는 정관루의 아일레나에서 맛있게 차려졌다. 남.. 더보기
화천의 산소를 마시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구름이 적당하게 해를 가려주어 걷기에 좋은 날, 10월 6일 모처럼 작은 아들과 함께 시원하게 뚫린 국도를 따라 청평 가평 강촌 춘천을 지나서 화천으로 간다. 화천, 1979년 15사단 근무시절 결혼 하기 전 아내와 함께 춘천, 화천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곳..... 화천에는 .. 더보기
로마의 수요일 - 바티칸 박물관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이 되었던 로마의 성모승천탑과 트레비 분수 뿐만 아니라 바티칸 발물관, 판테온 신전, 베니치아 광장, 콜롯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전차경기장 캄피도 언덕, 포로로마노, 카피톨리니 광장, 시청 박물관 그리고 성 베드로 성당과 시스티나 예배당을 모두 둘.. 더보기
소렌토 아말피 해안 그리고 카프리 섬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아말피 해안 서쪽 소렌토에서 동쪽 살레르노까지 해안선을 따라 코발트색의 지중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새하얀 집들이 어우러진 곳을 가려면 소렌토에서 언덕을 넘어야 한다. 소렌토 항에서 배를 타고 아름다운 섬 안나 카프리 섬으로 간다. .. 더보기